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잠실에서 벌어진 마지막 18차전에서 류현진이 승리투수가 되었고 조명을 받았지만, 왜 그런지 8회 등판한 송진우 투수와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경기를 마무리한 구대성 투수의 투구가 인상에 더 남았다.
송진우 투수의 직구 스피드는 132km였고 변화구는 126km이었다. 그러면서 5명의 아웃 카운트를 잡아냈다.
한 명의 타자를 상대하러 나온 구대성 투수의 직구는 송진우 투수보다 좀 나았다. 직구 스피드가 132km에서 134km까지 나왔으니 송진우 투수보다 스피드가 2km가 앞섰다.
2이닝을 직구 스피드 132km 정도를 던지는 투수들이 마무리를 해낸 것이다.
132km 밖에 직구 스피드가 나지 않는데도 씩씩하게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져대는 투수가 대단한 것인지, 느리게 들어오는 공도 못치는 타자들이 이상한 건지 헷갈리는 경기였다.
신인 투수들이 이 두 투수의 공던지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 궁금하다.
투수라면 자신이 던지는 공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많이 들어 본 얘기지만 그말이 더욱 더 실감나는 경기였다.
2007/09/30 - [포투 세상(야구)] - 김병현의 시즌 첫 10승 경기를 보면서 의외성이 아쉽다
2007/09/01 - [포투 세상(야구)] - 류현진 한화이글스 : LG트윈스 마지막 타자 상대 투구를 보며
2007/08/25 - [포투 세상] - 김병현 플로리다 복귀, LCD TV 비지오(VIZIO)의 마케팅과 연관시키면
2007/08/19 - [포투 세상(야구)] -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 LG 트윈스 박용택의 9회 원아웃 승부
2007/08/05 - [포투 세상(야구)] - 김병현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복귀, 오른손 타자 상대 컨트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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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을 직구 스피드 132km 정도를 던지는 투수들이 마무리를 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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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투수들이 이 두 투수의 공던지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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