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따몰에 나오는 저렴한 LCD모니터를 데이시스템이란 회사에서 생산한다하여 궁금증이 인다.
일단 데이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LCD 모니터의 라인업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15인치에서 23인치까지 거기어 요즘 포투가 관심을 갖는 터치 모니터까지 있다.
LCD 23인치 TV&모니터를 클릭해보니 좌측과 같이 가격미정으로 나온다.
이런 경우를 가끔 보는데 제품은 출시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정작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일부러 소비자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려는 것인지, 장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과연 무슨 셈법으로 사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디따몰에 들어가 봐야 알 수가 있다.
디따몰에는 데이시스템에는 없는 23인치 LCD모니터 4종류가 가격이 매겨져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0만에서 35만원까지 다양하다. 같은 23인치 인데도 이리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물론 LCD모니터 패널이 어떤 회사 제품인지가 좌우할 게다.
그래서 가격이 제일 낮은 DAYSIS 230AP2L의 사양과 DAY232VP의 사양을 비교해 보려 한다. 역시 값이 제일 싼 모델인 230AP2L 모니터는 패널이 어느 회사인지 확실히 밝히지 않고 두루뭉술 넘어가고 있고, DAY232VP 모델이 LPL(LG Philips LCD) 패널을 쓰고 있다고 자신있게 표시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 포투는 패널 원산지 표시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 모델은 관심두지 않는다. 그러하니 LPL 패널을 쓴다는 DAY232VP 모니터를 살펴보려 한다.
특이하게 16:9가 아닌 16:10 와이드 스크린이라고 한다. 잘못 표기한건지 기술력의 개가인지는 불분명하다. 영화를 볼 때는 16:10 와이드 스크린은 하등 필요없다. 영화계나 방송계나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600:1의 명암비/300cd/12ms 사양 모두가 최신 사양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비교를 위하여 LG전자 모니터 사양을 찾아 보았다.
LG전자 플랫트론(FLATRON) LX20DN 모델인데, 특히 응답속도 부분에서 차이가 12 : 6ms로 두 배 난다. 모니터에서 응답속도는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인 것이다.
포투는 여기서 데이시스템 모니터 제품 알아보기를 멈추었다. LCD 모니터는 가격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제품의 평균적인 품질이 보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현재 포투는 PDP TV와 LCD 모니터를 구입할 예정으로 있다. 이 글에서 언급된 디따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데이시스템의 LCD 모니터가 포투에게 만족시키지 못하는 사양의 제품이라는 것이지,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님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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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마침 LCD 구매를 위해 알아보다가 이곳까지 오게됐습니다.
알아보다보니 저 역시 데이시스 제품들이 스펙 대비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되어 고민중입니다.
주관적인 측면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모니터이다보니 온라인상에서 고른다는것이 쉽지는 않네요.
아무튼...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다소 잘못 된 정보를 기재하신듯 해서 몇자 적습니다.
일단 LG 패널이라고해서 LG 플래트론 제품과 비교를 하신듯 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 실수하신듯 합니다.
LG나 삼성 모두 패널을 생산하고 LCD 모니터도 생산하지만 자사 패널만을 이용하여 생산을 하지는 않습니다.
즉, LG 플래트론이라고 반드시 LG 패널로 만든 것이 아니오며,
삼성 싱크마스터 역시 꼭 삼성 패널만 사용해서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LG 패널, 삼성 패널 모두 좋은 제품들이지만 단가를 낮추기위해서 타사 패널로 저렴하게 보급형 모니터를 출시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검색해보시면 관련 기사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대상으로 선택하신 LG 제품이 LG 패널을 사용한 제품인지는 제가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비교대상으로 적합하지 않은 제품과 비교를 하신듯 합니다.
고려하셨었던 데이시스 제품은 16:10 와이드 스크린, 23인치지만,
비교대상으로 선정하신 LX20DN 은 4:3 , 20인치 제품입니다.
위에 언급하신대로 응답속도는 물론 시야각까지 모든 스펙이 달라서
제 생각에는 얼핏 봐도 동일한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 아닐듯 합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LX20DN 모델의 응답속도에 있습니다. 데이시스템의 모니터와 비교를 더 하려 하다가 중간에 멈춘 것입니다. 물론 동일 패널 사용여부까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패널의 LPL 사용여부는 사실 중요치 않습니다. 저는 모니터 구입 최우선 요건으로 응답속도를 고려했던 것이고, 데이시스템의 LCD 모니터가 제 기준에 맞지 않은 제품일 뿐입니다.
그 사실은 본문에도 확실히 명기를 했습니다. 또, 덧붙이자면 16 : 10 와이드 스크린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소비자를 현혹하는 듯 하기에 그렇습니다.
저도 LCD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많은 모델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LCD 모니터의 기본적인 기능으로 응답속도와 시야각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음...
응답속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은 본문을 통해 느꼈습니다.
하지만...
본문에 언급하신 데이시스템 제품은 S-ISP 패널이고,
LX20DN 제품은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도' TN 패널로 추측됩니다.
크기, 화면비 같은 외형도 다르고 패널 역시 다른 종류이기에 비교하는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적었던 것입니다.
덧붙여 16:9 라는 와이드 화면 비율은 AV기기에서 제시되는 기준일 뿐입니다.
이와 달리 PC의 경우 16:10, 15:9 와 같은 화면비의 제품들도 있습니다.
잘못 표기된 것도 아니고, 기술력의 개가도 아니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도 아닙니다.
PC 와 AV 기기에서 제시되는 기준이 다르기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뿐입니다.
표준해상도 규격에 맞는 제품으로 그 부분은 전혀 문제 삼을 부분이 아닌듯 합니다.
개인적 취향에 와이드 스크린 자체가 맞지 않아 일반 4:3 화면비를 선호하시는 것이라면 애초에 본문에 언급한 제품은 고려대상이 이미 아니었던듯 합니다.
응답속도와 시야각... 이 두가지를 기준으로 삼으신다면 S-ISP 패널 제품이 원하시는 성능에 가장 근접할 것입니다.
각 종류의 패널들이 기술 발전으로 격차를 줄여가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인 특성상의 차이로인해
이미 어느정도 장단점이 갈리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눈에 맞는 화면을 구현하는 제품을 고르는 일이겠지요.
16:10이라는 화면비율이 마치 16:9의 상위인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나그네님의 글을 보면서 S-ISP와 TN패널 차이에 대해 더 알아봐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