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메모리 강공 드라이브 전략후퇴로 삼성전자가 얻은 실익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LG전자는 2분기가 실적 정점이었고, 삼성전자는 3분기가 정점이란 생각이다.
LG전자는 LCD도 따로 있고, 메모리도 없고, SoC 능력도 없는 '세트 케이스' 전문기업이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LG가 못가진 부품사업을 기업 내 내재화하고 있다. 실적전망이 어렇듯이 나오면 안되는 기업이 삼성전자인 것이다. 더욱이 세계경제는 출구전략이 논의되고 있고, 호주가 한 발 먼저 나가고 있듯이, 더 좋아질 것이란 분위기를 타고 있다.
1년 여 전에 바뀐 삼성의 수세형 전략이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강공드라이브가 유지됐다면 삼성전자는 지금 쯤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당장의 실적에 눈멀게 한 상성전자의 DS와 DMC 분할조직으로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에서 실족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략변화가 없었어도 이정도 실적쯤은 달성할 수 있었다. 그것도 시장지배력을 잃기는 커녕 더욱 강화하면서 말이다. 투자규모를 조금만 줄였어도 충분했단 얘기다.
이제라도 되돌리기가 나와야 한다. 그런데, 삼성전자 DS에 힘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10-07 08:34
LG전자는 LCD도 따로 있고, 메모리도 없고, SoC 능력도 없는 '세트 케이스' 전문기업이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LG가 못가진 부품사업을 기업 내 내재화하고 있다. 실적전망이 어렇듯이 나오면 안되는 기업이 삼성전자인 것이다. 더욱이 세계경제는 출구전략이 논의되고 있고, 호주가 한 발 먼저 나가고 있듯이, 더 좋아질 것이란 분위기를 타고 있다.
1년 여 전에 바뀐 삼성의 수세형 전략이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강공드라이브가 유지됐다면 삼성전자는 지금 쯤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당장의 실적에 눈멀게 한 상성전자의 DS와 DMC 분할조직으로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에서 실족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략변화가 없었어도 이정도 실적쯤은 달성할 수 있었다. 그것도 시장지배력을 잃기는 커녕 더욱 강화하면서 말이다. 투자규모를 조금만 줄였어도 충분했단 얘기다.
이제라도 되돌리기가 나와야 한다. 그런데, 삼성전자 DS에 힘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10-07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