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결국 예산안을 단독처리하려 한다. 4대강 관련 예산이 쟁점이어서 합의처리가 순탄치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해 지나기 하루를 남기고도 양보하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집권당이고 4대강사업은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핵심정책이다. 민주당은 전 집권당이다. 민주당 역시 집권당시 쟁점정책을 강하게 추진한 바 있다.
정권을 잡는다는 의미를 되짚어봤어야 했다는 생각이고, 한 편으로는 전문가집단인 민주당이 그린 그림 안에 있지 싶다. 12-31 10:50
한나라당은 집권당이고 4대강사업은 집권당인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핵심정책이다. 민주당은 전 집권당이다. 민주당 역시 집권당시 쟁점정책을 강하게 추진한 바 있다.
정권을 잡는다는 의미를 되짚어봤어야 했다는 생각이고, 한 편으로는 전문가집단인 민주당이 그린 그림 안에 있지 싶다. 12-31 10:50
이 모든 것이 대통령을 잘못 뽑은 국민 탓인 것 같습니다.
잠깐의 탐욕으로 국민들이 이성을 잃은 것이 오늘 날의 결과를 낳은 것이네요.
4대강관련 예산 심의 안이 어찌 지방 중소도시 하천정비 안보다 날림으로 계획하는지..쩜
환경평가 또한 짜맞추기의 병폐를 벗어나지 못하고......7~80년 대식의 개발 독재가 낳을
환경파괴는 간과하고 오르지 전시행정.독불장군으로 초지일관하니...
이제는 그 어떤 누구도 막을자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 그 평가는 후대가 책임 지겠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관심을 전문분야에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일 많이 하라고, 잘 아는 경제 살리라고 대통령으로 뽑아 놓았는데, 왜 포크레인 땅파기로 방향을 잡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주 관심분야가 IT나 BT쪽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건설, 토목에 일가견이 있기에 그쪽으로 만 눈길이 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다른 경제분야로 눈을 돌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옆에 있는 참모들이 충언을 해야 하는데....가신들만 득실거리는 같아 무척 안타까워 보입니다.
김대중.노무현정권때는 it,벤처 버블이라는 단점은 있었지만,그런 디딤돌이 있기에 현재의 it강국이
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대덕 연구단지 연구원들이 실적이 형편없다고...계약해지 했다는 기사를 볼때
앞으로...실적위주.전시행정위주로 이나라의 미래를 몰고 간다면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명패는 허울밖에
되지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누가,,,,,몇년간이상 연구에 매진하겠습니까>? 그냥....실적이 잘 나오는 아이템으로
개발하면 되죠...(명텐도처럼 ㅋㅋㅋ) 명텐도처럼 말만 하면 뚝딱 연구성과가 나는 것이 아닌데....토목공사처럼요..
자연계 연구개발과 토목공사를 헷갈려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볼때마다.....앞으로 선거를 잘해야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우리나라 대통령은 기업가는 뽑지 말아야 될것을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기업 운영과 나라운영은 천지 차이라고 생각해서요
땅 만 파서 경제를 살리려 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땅 만 파서는 퇴임 후 그림이 잘 안나오니 말이지요.
땅파기로 극약처방식 경제살리기 보다 새로운 장기비전을 제시해 훗날 온 국민이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공은 어쩔 수 없습니다. 땅파기를 워낙 좋아하는 대통령이니 말이지요. 이제 원전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로 시선을 돌렸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