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를 달겠다고 한다. 개인사용자의 사전동의을 구할지 어떨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그런 논의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과거에 광고가 걸린 무료게시판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에서 멀어져 있다. 게시판 기능은 이용자의 DB구실을 했었다. 이미지도 동영상도 맘껏 올릴 수 있었으니 효용도가 높았고 반면에 서비스 업자는 부하가 많이 걸렸다. 반면에 트위터는 텍스트도 140자로 제한하고 있고 그림이나 동영상은 올리지도 못한다. 그렇게 보면 트위터는 날로 먹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란 공간을, 포투는 다른 용도로 이용했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는 사적인 글을 주고 받는 데 이용하고 있다. 사소한 일상얘기가 오가는 공간에 상업적인 광고가 붙는다면 트위터 이용자들은 실생활에서 '트위터에 충성'을 강요받는 꼴이다.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쓰임이 없는 수익성 발굴에 주력했어야 한다.
트위터의 돈벌이 논의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미리 나온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미련이 남을 뿐이다. 포투는 쉽게 발길을 돌리지만 트위터에 구축해 놓은 재산이 많은 이용자들은 큰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 눈에 선하다. 09-15 08:14
과거에 광고가 걸린 무료게시판을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장에서 멀어져 있다. 게시판 기능은 이용자의 DB구실을 했었다. 이미지도 동영상도 맘껏 올릴 수 있었으니 효용도가 높았고 반면에 서비스 업자는 부하가 많이 걸렸다. 반면에 트위터는 텍스트도 140자로 제한하고 있고 그림이나 동영상은 올리지도 못한다. 그렇게 보면 트위터는 날로 먹는 인터넷서비스사업자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란 공간을, 포투는 다른 용도로 이용했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는 사적인 글을 주고 받는 데 이용하고 있다. 사소한 일상얘기가 오가는 공간에 상업적인 광고가 붙는다면 트위터 이용자들은 실생활에서 '트위터에 충성'을 강요받는 꼴이다.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쓰임이 없는 수익성 발굴에 주력했어야 한다.
트위터의 돈벌이 논의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기에 미리 나온다.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미련이 남을 뿐이다. 포투는 쉽게 발길을 돌리지만 트위터에 구축해 놓은 재산이 많은 이용자들은 큰 고민으로 다가올 것이 눈에 선하다. 09-15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