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검색의 효율은 개인 맞춤일 때 가장 좋다. 검색조건을 사용자가 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여러 검색 알고리즘을 포털 대신에 테스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포털들이 네티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검색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결국 알고리즘을 손보는 개발자는 소수고 폐쇄적인 공간에 갇혀있다. 중요도 순으로 검색결과를 보여줄 때 포털들은 판에 박은 듯이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개발자 논리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웹로봇들이 페이지를 수집하는 것을 네티즌에게 맡기자는 것이 아니라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끄집어내는데 여러 생각을 담자는 것이다. 하다 보면 경우의 수는 얼마되지 않는다. 결국 여러 군집으로 모여지고, 이는 다시 메인검색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네티즌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 또, 자신이 만든 검색조건 때문에 어떤 결과가 보여질 것이니 포털을 탓할 일도 아니다.

공개하면 손해본다는 마인드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주고 얻는다는 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세계 일등을 구가하는 구글에 맞서기 위한 방법은 결국 구글 먼저 공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1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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