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과 관리로는 구글과 애플을 따라가기 어렵다. 영업은 일단 팔 제품이 있어야 성립한다. 적어도 제품출하 계획이라도 잡혀 있어야 영업이 가능하다. 관리는 바로잡을 시스템이 존재해야 성립한다. 생산, 영업, 고객이 있고 비효율을 바로잡는 것이 관리다.

고만고만한 제품을 가지고 남들보다 잘 팔면 뛰어난 영업맨이라 불리워진다. 또, 품질이 떨어지더라도 적시 또는 적소를 볼 수 있다면 얼마간 제품을 팔 수 있다. 출하는 많은데 이익이 적으면 비용을 줄이면서 이익을 늘일 수 있다. 단순화와 집중으로 생산량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제품기획력으로 승부가 나는 시대다. 기획에 기술이 녹아들어가는 추세이기도 하다. 기술은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영업만을 앞세우면 겉은 화려할지 모르지만 속은 곪는다. 관리만을 앞세우면 잠재력이 사라져 간다. 단기는 있지만 장기비전은 살펴볼 겨를이 없기 마련이다. IT에서 중심은 기술이어야 한다. 01-06 19:25


         



<<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 283 next >>

CATEGORY

RECENT COMMENT



[르포] 뉴욕 애플은 공사중…MS는 갤노트10에 '올인' 메트로신문  "인공지능 시대 '과학의 격의불교(格義佛敎)' 필요하다" 불교신문
[양희동의 타임머신]`갤노트`..스티브잡스 뒤집은 삼성의 역발상 이데일리  인덕션 카메라 '조롱'받은 애플에 반사이익 삼성 '노트10' 일요서울
'펜' 품은 스마트폰…‘갤럭시 노트’ 패블릿 개척 8년 이투데이  끊임없이 변하는 욕망 알아야 재테크로 돈 번다 스카이데일리
작가회의 "김용희가 위험하다…삼성과 정부, 조속히 나서야" 고발뉴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노트 ‘쌍두마차’로 올해 스마트폰 혁신 정점 찍나 조선비즈
부활하는 샤오미, 내가 아직도 좁쌀로 보이니? 더스쿠프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소한 아이템들 헤모필리아라이프
[Who Is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즈니스포스트  [브릿지 칼럼] ‘금수저’CEO 제친 ‘흙수저’CEO 브릿지경제
삼성, AR도 잰걸음...혁신 잃은 애플과 기술 격차 벌린다 조선비즈  [Weekly Global] 빌 게이츠 "잡스는 최고의 마법사였다" 더스쿠프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76.이탈리아에서 디자인 콘텐츠 스타트업 발전방향 찾다(1) 전자신문  "지금의 권력자는 '포노족', 그들이 미쳐 날뛰게 만들어야" 시사저널
[데스크 칼럼]리더와 미래 예측 능력 에너지경제  손정의 회장의 제안은 항상 기간 인프라였다...문 대통령, 받을까? 이코노믹리뷰
현대인 마음 건강 회복하는 ‘마음챙김 명상’ | “마음이 고요해질 때 직관이 피어났다”(故 스티브 잡스) 월간조선  [설왕설래] 소프트뱅크 손정의 세계일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