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가 45나노 D램를 연내에 양산하겠다고 나섰다. 관련 글 '40나노 올인전략은 성공이 반' 8월 19일자 글을 찾았다. 두 달 쯤 지나서 정확한 미세공정이 나왔다. 전에는 40나노대였고 이번은 45나노라고 명시된 것이다.
또, 기사가 잘못된 건지 몰라도 흥미로운 문구가 들어 있다. 삼성전자 D램보다 최대 10%까지 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언급한 대목에서다. DDR3 규격은 1066, 1333, 1600MHz로 나뉘어져 있다. 엘피다의 10%언급이 삼성전자 DDR3는 1333MHz까지 나왔고, 엘피다는 1600MHz를 만들어낸다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우연히도 전 일 쓴 글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규격외에 최대속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엘피다가 했고, 일부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르게는 엘피다가 언급하는 D램은 DDR3가 아닐 수도 있다. 모바일 D램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규격이 따로 없는 영역이니 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어쨋든 엘피다가 45나노로 미세공정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모바일D램에서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는 셈이다. 10-09 08:54
또, 기사가 잘못된 건지 몰라도 흥미로운 문구가 들어 있다. 삼성전자 D램보다 최대 10%까지 처리속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언급한 대목에서다. DDR3 규격은 1066, 1333, 1600MHz로 나뉘어져 있다. 엘피다의 10%언급이 삼성전자 DDR3는 1333MHz까지 나왔고, 엘피다는 1600MHz를 만들어낸다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우연히도 전 일 쓴 글과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규격외에 최대속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엘피다가 했고, 일부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르게는 엘피다가 언급하는 D램은 DDR3가 아닐 수도 있다. 모바일 D램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규격이 따로 없는 영역이니 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어쨋든 엘피다가 45나노로 미세공정전환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모바일D램에서는 삼성전자의 강력한 경쟁자가 되는 셈이다. 10-09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