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를 어렵게 본 인사들로 인해 경쟁에서 뒤처지게 됐다. 삼성이나 LG나 마찬가지다. 볼 수 없다면 볼 수 있는 아랫 사람들의 눈이라도 빌려야 했다. 물론 지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이유가 그들 시각이 그동안 옳았기 때문이라 쉽사리 인정못할 것을 이해한다.
대기업 신입사원 만 연수를 받고 교육을 받을 것이 아니라 임원들이 더 교육받아야 한다.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볼 수 없기에 10년 농사를 망쳤다. 이제 볼 수 있는 사람들로 그들 자리를 바꿔 채워야 따라갈 수라도 있다. 그래서 조직은 흐르고 흘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태로 나태하고 구태의연한 대기업 조직문화를 여실히 볼 수 있었다. 잠깐의 휴대폰 신화에 빨리 샴페인을 터뜨리고 빨리 취했다. 이제 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아이폰에 이어 드로이드에도 못 미치게 됐다. 하지만 틀을 깬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쁠 것 없다. 스마트폰이 한 단계 넘어설 수 있을 지 주저앉고 말지를 테스트하는 문제지 역할을 하는 양으로 보인다. 할일이 많아졌다. 12-01 08:57
대기업 신입사원 만 연수를 받고 교육을 받을 것이 아니라 임원들이 더 교육받아야 한다.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볼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볼 수 없기에 10년 농사를 망쳤다. 이제 볼 수 있는 사람들로 그들 자리를 바꿔 채워야 따라갈 수라도 있다. 그래서 조직은 흐르고 흘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태로 나태하고 구태의연한 대기업 조직문화를 여실히 볼 수 있었다. 잠깐의 휴대폰 신화에 빨리 샴페인을 터뜨리고 빨리 취했다. 이제 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아이폰에 이어 드로이드에도 못 미치게 됐다. 하지만 틀을 깬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쁠 것 없다. 스마트폰이 한 단계 넘어설 수 있을 지 주저앉고 말지를 테스트하는 문제지 역할을 하는 양으로 보인다. 할일이 많아졌다. 12-01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