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아이폰에 맞서는 삼성에서 라인업을 좀 갖췄어야 했을텐데, 준비된 스마트폰은 윈도모바일폰 뿐이다. 연말승부는 MS에서 준비한 애플리케이션과 소비자 호응에 따라 승패가 가려지게 됐다.
역시 바로 먹을 수 있게 입안에 넣어주는 OS만 다루다가 손수 떠 먹어야 하는 OS가 대세라니 갈팡질팡 정신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동안 쓰지 않았던 쪽 머리를 써야 한다.
바다가 RTOS기반이라니 사실 좀 놀랍다. RTOS는 쉽게 소비자가 어떤 가전제품을 동작시키기 위해 리모컨을 누르면 그에 반응해 특정동작을 하게 하는 OS다. TV의 채널을 돌리거나 볼륨을 높히거나 한 동작이 일반적이고, 화면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위해서는 두 동작 이상을 동시에 해야 한다. 메모리 매핑을 해야 하고, 태스킹 당 분할해줘야 하고, 하드웨어가 탄탄해야 더블OS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반도체 부품의 설계력이 세트에 도움이 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다. 11-19 08:42
역시 바로 먹을 수 있게 입안에 넣어주는 OS만 다루다가 손수 떠 먹어야 하는 OS가 대세라니 갈팡질팡 정신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동안 쓰지 않았던 쪽 머리를 써야 한다.
바다가 RTOS기반이라니 사실 좀 놀랍다. RTOS는 쉽게 소비자가 어떤 가전제품을 동작시키기 위해 리모컨을 누르면 그에 반응해 특정동작을 하게 하는 OS다. TV의 채널을 돌리거나 볼륨을 높히거나 한 동작이 일반적이고, 화면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위해서는 두 동작 이상을 동시에 해야 한다. 메모리 매핑을 해야 하고, 태스킹 당 분할해줘야 하고, 하드웨어가 탄탄해야 더블OS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삼성의 반도체 부품의 설계력이 세트에 도움이 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다. 11-19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