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학의 법칙(하타무라 요타로)을 오랜만에 읽고 있는데, 사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암묵지(暗默知)에 관한 책이 없을까 찾은 때문이다.
실패학의 법칙은 실패를 한 원인을 요인과 장치 두 가지로 나누어 분석함으서 앞으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실패를 막고 성공에 이르는 길은 보여주려고 하는 책이다.
그런데, 암묵지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었다. 그러니까 실패학의 법칙이란 책을 산 것은 포투에게는 하나의 실패를 한 셈이다.
암묵지는 오랫동안 같은 일을 성실히 한 사람에게 수치화되지는 않으나 느껴지는 감을 말하며, 이는 허황되고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개인별로 보유한 가치있는 지식이라고 보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사물을 볼 때 느껴지는 기이한 느낌을 표현해서 밖으로 노출을 시키다 보면 암묵지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좀 쉽게 암묵지르르 끄집어낼 수 있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찾으려 했는데 엉뚱하게 실패한 것이다.
암묵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대기 중의 공기에 대한 느낌으로 일기예보를 할 수도 있겠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고,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가려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책(실패학의 법칙)까지 사가며 암묵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투자에서의 길을 찾고자 함이 컸다. 시세를 보면서, 거래형태를 보면서, 주식투자에 번번히 실패하면서 여기에 암묵지를 활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밖으로 가감없이 다 보여놓고 다시 문을 닫고 내면을 보고 방법을 찾으니 얼핏 보이는 것도 같고, 가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복기를 해 보면 될 가능성이 많은 길 다운 길을 하나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여기에 암묵지가 실패를 줄여주는 장치가 될 수 있음을 믿고 투자방법을 가다듬어 가고 있는 중이다.
암묵지에 쉽게 접근하는 길을 찾아 또 하나의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다.
아, 그리고 실패학의 법칙 이란 책도 나름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일본인(하타무라 요타로)이 책을 썼기에 일본인 특유의 말투가 좀 신경쓰이는 면이 좀 있고, 일본 지명이나 사건, 회사명이 중간중간 끼어들어가 거슬리는 면을 참아낸다면 말이다.
실패학의 법칙은 실패를 한 원인을 요인과 장치 두 가지로 나누어 분석함으서 앞으로 일어날 지도 모르는 실패를 막고 성공에 이르는 길은 보여주려고 하는 책이다.
그런데, 암묵지에 대한 언급은 많이 없었다. 그러니까 실패학의 법칙이란 책을 산 것은 포투에게는 하나의 실패를 한 셈이다.
암묵지는 오랫동안 같은 일을 성실히 한 사람에게 수치화되지는 않으나 느껴지는 감을 말하며, 이는 허황되고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개인별로 보유한 가치있는 지식이라고 보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사물을 볼 때 느껴지는 기이한 느낌을 표현해서 밖으로 노출을 시키다 보면 암묵지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좀 쉽게 암묵지르르 끄집어낼 수 있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찾으려 했는데 엉뚱하게 실패한 것이다.
암묵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대기 중의 공기에 대한 느낌으로 일기예보를 할 수도 있겠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 것이고,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가려내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다.
책(실패학의 법칙)까지 사가며 암묵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주식투자에서의 길을 찾고자 함이 컸다. 시세를 보면서, 거래형태를 보면서, 주식투자에 번번히 실패하면서 여기에 암묵지를 활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 것이다.
밖으로 가감없이 다 보여놓고 다시 문을 닫고 내면을 보고 방법을 찾으니 얼핏 보이는 것도 같고, 가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복기를 해 보면 될 가능성이 많은 길 다운 길을 하나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여기에 암묵지가 실패를 줄여주는 장치가 될 수 있음을 믿고 투자방법을 가다듬어 가고 있는 중이다.
암묵지에 쉽게 접근하는 길을 찾아 또 하나의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다.
아, 그리고 실패학의 법칙 이란 책도 나름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일본인(하타무라 요타로)이 책을 썼기에 일본인 특유의 말투가 좀 신경쓰이는 면이 좀 있고, 일본 지명이나 사건, 회사명이 중간중간 끼어들어가 거슬리는 면을 참아낸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