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데스크톱PC 마냥 DIY 사업이 가능하다. PC에서는 MS가 장악한 OS때문에 천편일률이었지만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가 있기에 소비자 개성에 맞는 스마트폰을 조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UI가 중요하다고, 경쟁력 있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거꾸로 UI를 빼면 그들의 스마트폰에서 고유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기에 애플은 잘 나가고 LG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 나마 고유의 UI가 있으면 좀 달라 보인다. 그런데, UI는 사실 DIY의 첫 대상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 것 보다 저 마다 편한대로 UI를 꾸미고 만질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삼성, LG, 팬택이 스마트폰 DIY사업을 진행한다면 수 개월 안에 DIY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하지 않을 것이고, 이 사업에 제격인 기업은, 네이버나 다음이 모바일OS를 만든다면 좋은 사업다각화를 할 수도 있으련만, 역시 또 구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탑재보드가 각광받을 것이고 중소AP를 탑재한 보드는 가격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DIY 시장이 멀지 않았다. 단순 조립회사들은 앞으로 잃을 것이 많다. 11-27 12:34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UI가 중요하다고, 경쟁력 있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거꾸로 UI를 빼면 그들의 스마트폰에서 고유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기에 애플은 잘 나가고 LG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있는 것이다. 그 나마 고유의 UI가 있으면 좀 달라 보인다. 그런데, UI는 사실 DIY의 첫 대상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는 것 보다 저 마다 편한대로 UI를 꾸미고 만질 수 있다면 재미있을 것이다.
삼성, LG, 팬택이 스마트폰 DIY사업을 진행한다면 수 개월 안에 DIY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지만 그들은 하지 않을 것이고, 이 사업에 제격인 기업은, 네이버나 다음이 모바일OS를 만든다면 좋은 사업다각화를 할 수도 있으련만, 역시 또 구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탑재보드가 각광받을 것이고 중소AP를 탑재한 보드는 가격에서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DIY 시장이 멀지 않았다. 단순 조립회사들은 앞으로 잃을 것이 많다. 11-27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