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LEDTV재미는 삼성만이 LEDBLU LCDTV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LED TV용 패널을 '개 나 소'에게 모두 안기고 있다. 이제 삼성만의 LED TV가 아니게 됐으니 그동안 누렸던 고마진은 물건너 갔다.
LED 패널을 세트경쟁사에게 내돌리지 않았으면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LED 선점수혜를 맘껏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LED 패널을 팔아서 얼마나 남기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 간 더 얻을 수 있었던 '삼성만의 LED TV' 이미지를 버리면서 얻는 이익이 더할지는 부정적이다.
휴대폰용 OLED패널도 거의 모든 경쟁기업에게 안기고 있다. '개 나 소'에게 부품을 마구 안기니 삼성세트부문이 '개 나 소'에게 휘둘린다. 공급단가라도 삼성 내 보다는 고가여야 하나 이도 확실치 않다. 애플이나 노키아가 대량구매하겠다고 하면 더 낮은 가격에라도 공급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삼성DS다.
LED TV의 핵심은 LED BLU LCD패널이고, 스마트폰에서, OS가 없는 대신, 부품(OLED, 메모리, AP)에서 경쟁사를 압도해야 할텐데 싼 값에 공급하지 못해 안달이다. 이럴 바에야 삼성은 부품장사를 때려치우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부품장사로 얻는 이익과 세트시장을 장악해서 얻는 이익은 비교할 바가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이 세트에서의 성공을 자신할 수 없어 이러고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세트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어 가면서까지 부품장사에 몰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룹은 뭐고 삼성전자 내 DS, DMC조직은 뭐란 말인가? 이렇게 따로 놀 바에야 삼성전자 내 세트(DMC), 부품(DS)부문을 분리하고, 삼성그룹도 해체하는 것이 마땅하다. 요즘 삼성을 보면 여기 저기서 콩가루를 풀풀 날린다. 09-11 13:36
LED 패널을 세트경쟁사에게 내돌리지 않았으면 적어도 올 연말까지는 LED 선점수혜를 맘껏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LED 패널을 팔아서 얼마나 남기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얼마 간 더 얻을 수 있었던 '삼성만의 LED TV' 이미지를 버리면서 얻는 이익이 더할지는 부정적이다.
휴대폰용 OLED패널도 거의 모든 경쟁기업에게 안기고 있다. '개 나 소'에게 부품을 마구 안기니 삼성세트부문이 '개 나 소'에게 휘둘린다. 공급단가라도 삼성 내 보다는 고가여야 하나 이도 확실치 않다. 애플이나 노키아가 대량구매하겠다고 하면 더 낮은 가격에라도 공급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삼성DS다.
LED TV의 핵심은 LED BLU LCD패널이고, 스마트폰에서, OS가 없는 대신, 부품(OLED, 메모리, AP)에서 경쟁사를 압도해야 할텐데 싼 값에 공급하지 못해 안달이다. 이럴 바에야 삼성은 부품장사를 때려치우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부품장사로 얻는 이익과 세트시장을 장악해서 얻는 이익은 비교할 바가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이 세트에서의 성공을 자신할 수 없어 이러고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세트경쟁력을 스스로 갉아먹어 가면서까지 부품장사에 몰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룹은 뭐고 삼성전자 내 DS, DMC조직은 뭐란 말인가? 이렇게 따로 놀 바에야 삼성전자 내 세트(DMC), 부품(DS)부문을 분리하고, 삼성그룹도 해체하는 것이 마땅하다. 요즘 삼성을 보면 여기 저기서 콩가루를 풀풀 날린다. 09-1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