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글쓰기는 좀 달라도 된다. 정형화된 틀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서비스회사가 만들어 논 블로그 모양새가 그렇게 생겼으니, 설치형블로그가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아무 생각없이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블로거는 글을 쓰면서 검색사이트에 링크가 걸려야 방문자들이 많이 들어오니, 제목도 그렇고, 글 분량도 그렇고, 태그가 어쩌고, 댓글도 어때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 블로그 글을 끌어다가 DB에 얹어 놓고 싶은 것은 검색사이트들의 바람이다. 그들 검색엔진에게는 블로그 정형화가 많은 도움이 될 게 분명하다. 블로거들이 세상에 알려진 글쓰기 룰을 잘 지킨다면 사업하기가 참 용이할 것이고 사업자 순위는 고착화될 것이다.
그러나, 정형화된 틀은 블로거 저 마다의 개성을 녹여내지 못한다. 세상에 이런, 저런 성격의 사람들이 많듯이 블로거도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오는 방문자수를 일정 포기한다는 것은 전제되어야 한다.
그나저나 야후의 검색엔진 DB 인덱싱 구조가 참 궁금하다. 야후 검색에서 특정키워드가 제목에 포함된 글을 진작 내려놔야 되거늘 아직도 붙잡고 있다. 고지식한 것인지 프라이어리티(priority)가 막강한지 들여다 보고 싶다. 앞으로는 제목에 넣지 않는다. 야후가 얼마 후에 내려 놓을지는 재미있게 지켜볼 참이다. 09-22 10:22
블로거는 글을 쓰면서 검색사이트에 링크가 걸려야 방문자들이 많이 들어오니, 제목도 그렇고, 글 분량도 그렇고, 태그가 어쩌고, 댓글도 어때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 블로그 글을 끌어다가 DB에 얹어 놓고 싶은 것은 검색사이트들의 바람이다. 그들 검색엔진에게는 블로그 정형화가 많은 도움이 될 게 분명하다. 블로거들이 세상에 알려진 글쓰기 룰을 잘 지킨다면 사업하기가 참 용이할 것이고 사업자 순위는 고착화될 것이다.
그러나, 정형화된 틀은 블로거 저 마다의 개성을 녹여내지 못한다. 세상에 이런, 저런 성격의 사람들이 많듯이 블로거도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오는 방문자수를 일정 포기한다는 것은 전제되어야 한다.
그나저나 야후의 검색엔진 DB 인덱싱 구조가 참 궁금하다. 야후 검색에서 특정키워드가 제목에 포함된 글을 진작 내려놔야 되거늘 아직도 붙잡고 있다. 고지식한 것인지 프라이어리티(priority)가 막강한지 들여다 보고 싶다. 앞으로는 제목에 넣지 않는다. 야후가 얼마 후에 내려 놓을지는 재미있게 지켜볼 참이다. 09-22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