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을 가진 삼성이 세트(스마트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AP, OLED, Memory는 스마트폰의 핵심부품이다.
부품경쟁력이 세트경쟁력으로 이전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자체의 경쟁력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트를 못 만들어 내는 것이다. 생태계를 구성한다고 딴 곳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는 애플과 구글의 방식이지 삼성의 방식이어서는 안된다. 부품을 가지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나온 사업방식이 앱스토어 방식일 수 있다.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떠나 상대가 강한 영역으로 들어가 겨루려 하니 승부는 이미 결정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부품을 생산해서 경쟁사에 넘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부품을 잘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리란 생각이다. 개발이 끝나면 또 다른 부품 개발로 이어질 것이 아니라 부품을 다루는 기술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기껏 만들어 놓고 부품을 구매해 이용하는 경쟁사 보다 못 다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적어도 삼성이 생산해 내는 부품이라면 세계에서 제일 잘 다루어야 한다. 답은 항상 그렇듯이 가까이 있는지도 모른다.
삼성의 부품은 삼성의 경쟁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쟁사를 위하는 '트로이목마' 구실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PU는 인텔 것이라지만 AP는 삼성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AP가 진짜 삼성 것 맞나 의문이다. 01-07 12:08
부품경쟁력이 세트경쟁력으로 이전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자체의 경쟁력이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트를 못 만들어 내는 것이다. 생태계를 구성한다고 딴 곳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는 애플과 구글의 방식이지 삼성의 방식이어서는 안된다. 부품을 가지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나온 사업방식이 앱스토어 방식일 수 있다. 잘할 수 있는 분야를 떠나 상대가 강한 영역으로 들어가 겨루려 하니 승부는 이미 결정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부품을 생산해서 경쟁사에 넘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부품을 잘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리란 생각이다. 개발이 끝나면 또 다른 부품 개발로 이어질 것이 아니라 부품을 다루는 기술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기껏 만들어 놓고 부품을 구매해 이용하는 경쟁사 보다 못 다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적어도 삼성이 생산해 내는 부품이라면 세계에서 제일 잘 다루어야 한다. 답은 항상 그렇듯이 가까이 있는지도 모른다.
삼성의 부품은 삼성의 경쟁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쟁사를 위하는 '트로이목마' 구실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PU는 인텔 것이라지만 AP는 삼성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AP가 진짜 삼성 것 맞나 의문이다. 01-07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