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드로이드(Droid)를 버라이즌에 2009년 10월 30일 판매개시 하면서 아이폰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선 부분은 향후 스마트폰 마케팅에서 문구를 선점한 셈이어서 후발업체들의 북미 시장진입에 장애로 작용할 수도 있다.
모토로라,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폰 출시 전자신문
모토로라가 힘을 잃은 이후로 삼성과 LG의 휴대폰 점유율이 높아졌는데, 북미에서 애플, 림에 이어 모토로라가 나섬으로 이삭줍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로 힘을 내면 낼 수록 '안드로이드 = 모토로라'이 성립될 수 있다.
그렇다면 삼성과 LG는 윈도X모바일로 등식이 매겨지게 되는 셈이랄까 그렇다. 스마트폰 OS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안드로이드도 소극적이고, 윈도모바일을 좋아하고, 블랙베리도 한 발 걸치려 하는 멀티전략으로 말미암아 아이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케팅 흐름에서도 뒤처지는 분위기다.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성장은 삼성과 LG가 생산능력을 많이 키워놓은 상태여서 얻을 때 보다 잃을 때의 기울기가 더 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10-23 08:34
모토로라,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폰 출시 전자신문
모토로라가 힘을 잃은 이후로 삼성과 LG의 휴대폰 점유율이 높아졌는데, 북미에서 애플, 림에 이어 모토로라가 나섬으로 이삭줍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또,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로 힘을 내면 낼 수록 '안드로이드 = 모토로라'이 성립될 수 있다.
그렇다면 삼성과 LG는 윈도X모바일로 등식이 매겨지게 되는 셈이랄까 그렇다. 스마트폰 OS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면서, 안드로이드도 소극적이고, 윈도모바일을 좋아하고, 블랙베리도 한 발 걸치려 하는 멀티전략으로 말미암아 아이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케팅 흐름에서도 뒤처지는 분위기다.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성장은 삼성과 LG가 생산능력을 많이 키워놓은 상태여서 얻을 때 보다 잃을 때의 기울기가 더 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10-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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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을 보는 관점이 좀 달라서 독자OS를 많이 언급했습니다. 1등을 위해서는 독자적인 플랫폼이 구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JIL은 서비스 사업자 이익을 위한 플랫폼이지 제조사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애플의 아이폰 정책은 비주류인 삼성이나 LG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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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삼성이 독자적인 코어(SW, HW)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화려한 겉치장에 취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액세서리를 사다가 치장하는 재미에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이는 삼성이나 LG나 매일반입니다.
애플 아이폰도 처음에는 오류가 많았습니다. 세상에 부족하지만 창조적인 애플제품을 내놓길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아이폰 신화가 있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품이란 모름지기 여럿이 들여다 보고 두들겨 맞고서야 비로서 한 몫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끼고 있으면, 백날이 지나 천날이 지나도, 죽도 밥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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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끄집어 내서 공론화시키면 시킬 수록 변화는 오게 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미력이지만 일조할 수 있다면 보람을 찾을 수도 있을테고 말이지요.
세상이 다 알고 있는데도 기업이 변하지 않으면 바보취급을 당하게 됩니다. 벌써 그런 지경이긴 합니다만, 인내할 수 만은 없을 것입니다. 만일 해낸다면 기업경영이 아니라 산에 들어가 도를 닦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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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