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과 포털업체들이라면 실전적인 모바일게임용 스마트폰OS가 나올 수 있다. 삼성이나 LG는 먼저 만들 수 있었는데도 시장예측이 빗나가 시기를 놓치고 등 떠밀려 겨우 하고 있지만, 벤처기업에게 판로를 보장한다면 짧은 시간안에 경쟁력있는 모바일OS가 나올 수 있다. 삼성, LG가 시장진입이 늦는 이유는 특유의 시장형성을 지켜보고 한 발 늦게 들어가는 전략에 물들어 있었는데 기인한다.
모바일게임사를 주축으로 모바일OS를 개발하자 함은 우리나라는 유선 온라인게임 저변이 강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고 참여 업체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게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있어 게임에 최적화된 모바일OS가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업볼륨으로 따지면 엔씨소프트나 네오위즈게임즈도 좋고, 국산 모바일게임을 개척하고 있는 컴투스, 게임빌이 주도하는 것도 각자 나름의 의미가 있다. 모바일OS는 가벼운 OS를 지향하면서 모바일게임에 최적화하면 기존 OS(블랙베리,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기에 생기는 속도나 그래픽에 있어 생기는 틈새를 파고들 수 있다.
모바일게임 애플리케이션 전용스마트폰으로 시작하면 마케팅포인트도 선도업체들과 구분된다. 스마트폰이라 해서 모든 장르의 애플리케이션을 다 수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제한시키고 제한된 만큼은 최적으로 동작하게 하는 하드웨어와 모바일OS를 갖추게 된다면 최강의 모바일게임이 구동되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다. 삼성의 경우는 반도체 부품의 경쟁력을 스마트폰 세트로 이전시킬 수 있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특정 모바일게임을 탑재한 전용휴대폰으로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길을 뚫어 놓고 넓혀도 된다는 얘기다. 중요한 것은 선점에 있다. LG스마트폰이나 삼성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확보해야 경쟁할 수 있는 것이다. 12-21 19:36
모바일게임사를 주축으로 모바일OS를 개발하자 함은 우리나라는 유선 온라인게임 저변이 강하고,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고 참여 업체들이 많아짐에 따라 모바일게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힘이 있어 게임에 최적화된 모바일OS가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업볼륨으로 따지면 엔씨소프트나 네오위즈게임즈도 좋고, 국산 모바일게임을 개척하고 있는 컴투스, 게임빌이 주도하는 것도 각자 나름의 의미가 있다. 모바일OS는 가벼운 OS를 지향하면서 모바일게임에 최적화하면 기존 OS(블랙베리, 아이폰, 안드로이드)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기에 생기는 속도나 그래픽에 있어 생기는 틈새를 파고들 수 있다.
모바일게임 애플리케이션 전용스마트폰으로 시작하면 마케팅포인트도 선도업체들과 구분된다. 스마트폰이라 해서 모든 장르의 애플리케이션을 다 수용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제한시키고 제한된 만큼은 최적으로 동작하게 하는 하드웨어와 모바일OS를 갖추게 된다면 최강의 모바일게임이 구동되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다. 삼성의 경우는 반도체 부품의 경쟁력을 스마트폰 세트로 이전시킬 수 있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특정 모바일게임을 탑재한 전용휴대폰으로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길을 뚫어 놓고 넓혀도 된다는 얘기다. 중요한 것은 선점에 있다. LG스마트폰이나 삼성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확보해야 경쟁할 수 있는 것이다. 12-21 19:36
참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그런 면에선 소니는 자체 게임 솔루션과 소니 에릭슨과의 연계가 잘 안되어 보이네요....아직 소니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연동보다는 과거 향수인 소니 워크맨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만....월드와이드 뷰로 봤을때 애플의 아성을 따라 잡기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포투님의 말씀처럼 플레이스테이션의 명성을 이용하여 비지니스를 넓히고...핸드폰 단말기를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쓰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물론 플스의 구매력이 떨어지기도 하겠지만....핸드폰 단말기의 수요가 더 폭발적이어서 결과적으로는 윈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기업들은 수요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업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업에는 확신이 통하지 않음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말이지요. 올라설 때의 동력과 유지할 때 그리고, 또 한 단계 올라서려고 할 때의 동력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는 해당기업 사내에서도 들려올 겁니다. 귀 기울이지 않을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