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태스킹 말고 투, 쓰리태스킹 정도 만 지원해도 스마트폰 OS로 충분할 수 있다.

PC에서의 OS는 멀티캐스팅이 기본이지만, 4인치 LCD 창으로 여러 일을 한다고 해 봐야 많으면 세 개고, 보통 한 개 일 만으로도 창이 꽉 차는, 벅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마트폰 OS를 개발하면서 한 번에 세 개의 일 만을 지원한다는 전제도 좋고, 모바일 브라우저 테두리를 두고 그안에서 만 동작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만 허용한다고 해도 될 것이다. 그걸 가지고 OS다 부르면 그것이 OS인 것이다.

꼭, 애플, RIM, 노키아, 구글의 OS 마냥 무거울 필요도 없다. 어차피 여러 OS 간 호환이 되기는 어려운 것이고, 그 중에 변하지 않을 것은 모바일웹 규격이 아니겠는가 하는 방향이라면 웹어플리케이션 만 만족시키는 폼을 만들고 그대로 견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 싶다.

멀티캐스킹을 버리면 하드웨어 자원을 쓰리태스킹에 집중할 수 있어서 어플리케이션 구동속도에서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 버리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또 그에 어울리는 어플리케이션은 시장에 많다는 관점도 통할 수 있다. 10-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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