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커뮤니케이션 커넥트, 오픈소셜 플랫폼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의 초기화면을 사용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인데,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에 이어 초기화면 사용자 활용권을 대폭 확대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의 의도대로 각 포털 간의 소셜서비스(이메일, 블로그, 카폐) 장벽허물기가 이뤄지면 한 포털로의 집중화가 가속될 것은 뻔한 이치다. 네이버가 검색점유율이 높고, 빈번하게 찾는 포털사이트이기에 다음이나 네이트가 경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오히려 검색이 약해질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다. 아무래도 초기페이지가 여러 서비스가 혼재되다 보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복잡하고 피곤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하위페이지까지 모든 소셜정보가 배너창 마냥 따라다닌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많고 많은 웹페이지 중에 링크페이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 외 별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또, 광고라는 것이,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는 단순하고 여백이 많은 웹페이지에서 효과를 보기 마련이다. 수익면에서도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그 반사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09-21 08:28
네이버의 의도대로 각 포털 간의 소셜서비스(이메일, 블로그, 카폐) 장벽허물기가 이뤄지면 한 포털로의 집중화가 가속될 것은 뻔한 이치다. 네이버가 검색점유율이 높고, 빈번하게 찾는 포털사이트이기에 다음이나 네이트가 경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오히려 검색이 약해질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다. 아무래도 초기페이지가 여러 서비스가 혼재되다 보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복잡하고 피곤할 수 있다. 다만 모든 하위페이지까지 모든 소셜정보가 배너창 마냥 따라다닌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많고 많은 웹페이지 중에 링크페이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 외 별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또, 광고라는 것이,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는 단순하고 여백이 많은 웹페이지에서 효과를 보기 마련이다. 수익면에서도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그 반사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09-21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