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전기자동차 리튬이온배터리(2차전지) 부품을 완성차 회사에 공급하려고 쏟는 에너지를 자체개발 쪽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다. 배터리 공급선을 잡지 않아서 연간 만 개의 배터리를 공급하지 못하더라도 자체개발 전기자동차를 1,000대 생산하면 이익규모에서는 거의 같을 것이다.
LG와 삼성이 이미 배터리 시장에서 선수치고 나간 상황에서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도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국내기업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면 부품공급단가에서 손해를 보기 십상이고, 이는 미리 살펴야 하는 일이다.
매물로 나올 유통망을 갖춘 쌍용자동차 같은 완성차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을 설립해 전기차 설계, 구동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사업대안이 될 수 있다. 리튭이온 배터리기술을 가지고 있는 SK에너지가 전기차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1년이면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수 있다. 전기차 그까이꺼 별 것 없다.
어차피 삼성이나 LG도 전기차시장에 직접진출할 수 밖에 없다. 먼저 앞서가면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삼성과 LG는 배터리부품에 발목잡혀 눈치를 봐야 해 전기차 사업에서는 SK와 상황역전이 될 수도 있다. 길을 잘 잡아 시작해야 순탄한 길을 갈 수 있음이다. 09-09 11:49
LG와 삼성이 이미 배터리 시장에서 선수치고 나간 상황에서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도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국내기업끼리 경쟁이 치열해지면 부품공급단가에서 손해를 보기 십상이고, 이는 미리 살펴야 하는 일이다.
매물로 나올 유통망을 갖춘 쌍용자동차 같은 완성차 기업을 인수하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을 설립해 전기차 설계, 구동기술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사업대안이 될 수 있다. 리튭이온 배터리기술을 가지고 있는 SK에너지가 전기차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1년이면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수 있다. 전기차 그까이꺼 별 것 없다.
어차피 삼성이나 LG도 전기차시장에 직접진출할 수 밖에 없다. 먼저 앞서가면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삼성과 LG는 배터리부품에 발목잡혀 눈치를 봐야 해 전기차 사업에서는 SK와 상황역전이 될 수도 있다. 길을 잘 잡아 시작해야 순탄한 길을 갈 수 있음이다. 09-0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