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를 보면 포털의 웹로봇들이 포투블로그를 얼마나 많이 오가는지 가늠이 된다. 순방문자(UV)보다 페이지뷰(PV)가 10배 가량 더 많다.
포투블로그에 뿌려지는 뉴스 링크들은 대부분 네이버 검색을 통하고, 다음에서도 끌어온다. 하루에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PV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셈이다. 포털이 좋아하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그런데, 네이트는 좋아할 것 같다. 하지만 네이트는 뉴스검색 결과를 RSS로 보여주지 않는다. 만일 검색RSS를 공개하면 네이트의 검색PV는 얼마간은 금방 올라갈 것이다. 그렇게 보면 서비스라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것은 불변이다. 사업에 있어 서비스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함인 것이다.
국내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중에서 네이버, 다음 구글 만이 검색RSS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은 보기 안좋게 RSS를 뿌리기에 제외시켰지만 말이다. 네이트가 PV에 승부를 걸었다면 서비스를 더 챙겨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네이트가 시맨틱 검색기술을 내세우기에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이 봤는데 하나의 팩터를 간과했다. 그것은 돈을 퍼부어 단시간에 PV를 올리는 광고효과다. 마케팅에 광고가 빠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네이트의 물량공세가 참 대단하다. 네이트 TV광고를 보면 참 유용할 것 같아 보인다. 어쨋든, 네이트가 성장해 점유율을 고루 나눠가졌으면 좋겠다.
SK컴즈가 과감하게 승부를 거는 모양새가 눈에 좋게 들어온다. 보통 부정적인 시선을 쉽게 거두지 않는 편인데, 네이트는 좀 빠른 편이다. 하지만 네이트는 검색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관리, 검색결과가 엠파스 시절보다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사업과는 별개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니 할말 없게 한다. 네이트는 드라이브를 걸 때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쯤되니 다음이 수익위주로 전환할 때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SK컴즈의 사업 동력이 궁금해진다. 달라졌다. 12-15 13:44
포투블로그에 뿌려지는 뉴스 링크들은 대부분 네이버 검색을 통하고, 다음에서도 끌어온다. 하루에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 PV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셈이다. 포털이 좋아하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그런데, 네이트는 좋아할 것 같다. 하지만 네이트는 뉴스검색 결과를 RSS로 보여주지 않는다. 만일 검색RSS를 공개하면 네이트의 검색PV는 얼마간은 금방 올라갈 것이다. 그렇게 보면 서비스라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것은 불변이다. 사업에 있어 서비스는 결국 돈을 벌기 위함인 것이다.
국내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중에서 네이버, 다음 구글 만이 검색RSS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은 보기 안좋게 RSS를 뿌리기에 제외시켰지만 말이다. 네이트가 PV에 승부를 걸었다면 서비스를 더 챙겨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
네이트가 시맨틱 검색기술을 내세우기에 별 효과가 없을 것 같이 봤는데 하나의 팩터를 간과했다. 그것은 돈을 퍼부어 단시간에 PV를 올리는 광고효과다. 마케팅에 광고가 빠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네이트의 물량공세가 참 대단하다. 네이트 TV광고를 보면 참 유용할 것 같아 보인다. 어쨋든, 네이트가 성장해 점유율을 고루 나눠가졌으면 좋겠다.
SK컴즈가 과감하게 승부를 거는 모양새가 눈에 좋게 들어온다. 보통 부정적인 시선을 쉽게 거두지 않는 편인데, 네이트는 좀 빠른 편이다. 하지만 네이트는 검색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 관리, 검색결과가 엠파스 시절보다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사업과는 별개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니 할말 없게 한다. 네이트는 드라이브를 걸 때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쯤되니 다음이 수익위주로 전환할 때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다. SK컴즈의 사업 동력이 궁금해진다. 달라졌다. 12-1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