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와 삼성전자가 '그린IT' 협력을 한다고 하는데 격이 서로 맞지 않는다. 윈텔(MS OS와 인텔의 CPU)을 흉내내는 모양인데, 삼성전자의 46나노 DDR3 메모리 부품이 현재까지는 경쟁사에서 나오고 있지 않지만 내년 초 만 되면 하이닉스를 비롯해 엘피다, 마이크론에서도 나올 부품이다. 즉, 인텔의 CPU와 삼성의 DDR3를 비교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며 '그린IT' 협력을 통해 삼성이 얻는 이득이 보이지 않는다.
MS는 DDR3홍보를 해준다 립서비스를 하면서 '삼성 전사업장 윈도7 교체'라는 실리를 챙겼다. 윈도7을 개인이 설치한다면 그렇다쳐도 윈도7을 삼성전자 전사업장에 설치한다고 하는 것이 그렇게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MS와의 협력에서 삼성전자가 격을 맞추려면 DDR3로의 협력이 아니라 PC여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휴대폰 유통망을 이용해서 넷북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해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로의 사업확장이 이뤄질 줄 알았는데, 이번 MS와의 협력에서 들이민 아이템은 범용부품인 DDR3였다. 준 것에 비해 얻을 것이 별로 없는, 일방적으로 MS를 돕는 협조에 지나지 않음이다. 11-03 21:03
MS는 DDR3홍보를 해준다 립서비스를 하면서 '삼성 전사업장 윈도7 교체'라는 실리를 챙겼다. 윈도7을 개인이 설치한다면 그렇다쳐도 윈도7을 삼성전자 전사업장에 설치한다고 하는 것이 그렇게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인지는 생각해 봐야 한다.
MS와의 협력에서 삼성전자가 격을 맞추려면 DDR3로의 협력이 아니라 PC여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휴대폰 유통망을 이용해서 넷북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해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로의 사업확장이 이뤄질 줄 알았는데, 이번 MS와의 협력에서 들이민 아이템은 범용부품인 DDR3였다. 준 것에 비해 얻을 것이 별로 없는, 일방적으로 MS를 돕는 협조에 지나지 않음이다. 11-0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