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드로이드폰이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에 출시된다고 한다. LG전자 중국휴대폰마케팅팀이 차이나모바일의 '오픈 모바일 시스템(Open Mobile System)' 플랫폼에 맞춰 오폰을 출시한다는 것인데 LG 스마트폰 출시 시스템의 단면을 보여준다.
미국에서는 반 AT&T진영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로 아이폰에 맞대응한다며 버라이존이 드로이드(모토로라)를 대항마로 내세운 바 있는데, LG도 반 진영에 서 있으되 주류로 나서지 않음으로 보이고, 이통사가 차려준 밥상은 냉큼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물론 이는 삼성도 비슷한 처지이나 이미 언급된 바 있듯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기획의 한계를 보는 것 같다. 정작 애플리케이션이란 원 뜻을 살리지 못하는 LG라 볼수도 있다. 이는 만연된 2등 주의가 현상유지는 커녕 3등으로 밀어내는 것 같아 보인다. 중국팀과 국내팀이 인적구성에 있어 다를 것이 없을텐데 중국에서 먼저 나옴은 아이폰 중국 선출시 영향을 받은 듯도 보인다. 국내에 아이폰이 이제 출시되니 이제 두 달 쯤 후에 나오는 패턴은 중국 출시과정과 유사할 것이고, 눈치보고 따라하기 2등 원칙을 고수하는 LG다. 한 올이라도 리스크를 동반한다면 모험을 마다하는 LG인 것이다. 11-25 12:53
미국에서는 반 AT&T진영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로 아이폰에 맞대응한다며 버라이존이 드로이드(모토로라)를 대항마로 내세운 바 있는데, LG도 반 진영에 서 있으되 주류로 나서지 않음으로 보이고, 이통사가 차려준 밥상은 냉큼인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물론 이는 삼성도 비슷한 처지이나 이미 언급된 바 있듯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기획의 한계를 보는 것 같다. 정작 애플리케이션이란 원 뜻을 살리지 못하는 LG라 볼수도 있다. 이는 만연된 2등 주의가 현상유지는 커녕 3등으로 밀어내는 것 같아 보인다. 중국팀과 국내팀이 인적구성에 있어 다를 것이 없을텐데 중국에서 먼저 나옴은 아이폰 중국 선출시 영향을 받은 듯도 보인다. 국내에 아이폰이 이제 출시되니 이제 두 달 쯤 후에 나오는 패턴은 중국 출시과정과 유사할 것이고, 눈치보고 따라하기 2등 원칙을 고수하는 LG다. 한 올이라도 리스크를 동반한다면 모험을 마다하는 LG인 것이다. 11-25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