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2 D램 가격이 좋을 때 DDR3 비중을 높히는 것은 단기 이익에 반한다. 비중을 높히는 방법이 기존 D램양산 라인을 미세공정전환해서 하는 식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공정전환은 그 자체만으로도 물량감소 리스크를 가진다. 그 물량축소폭에 보전해 줄 것은 해당 팹에서 양산되는 메모리의 시장가격이 된다. 그러나, DDR3는 가격이 DDR2에 비해 좋지 못하다. 단기적으로 봐서 개별 원가를 감안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당연히 미세공정전환일정은 이를 감안해 미세조절되어야 한다. D램가격이 강세일 때는 메모리 라인을 건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D램가격이 항상 좋을 수 없고, 전환 후는 알 수 없는 것이 D램가격이었기 때문이다.
D램의 시장가격은 현재의 수급상황이었을 때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지, 물량 확대가 되었을 때는 어느 쪽으로 기울지 알 수 없다. 즉, 챙길 수 있을 때 챙겨 놓아야지,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다는 전략은 모험이며, 여태 그런 전략이 맞아 돌아간 적이 별로 없다. 하늘을 보고 경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10-27 10:46
공정전환은 그 자체만으로도 물량감소 리스크를 가진다. 그 물량축소폭에 보전해 줄 것은 해당 팹에서 양산되는 메모리의 시장가격이 된다. 그러나, DDR3는 가격이 DDR2에 비해 좋지 못하다. 단기적으로 봐서 개별 원가를 감안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당연히 미세공정전환일정은 이를 감안해 미세조절되어야 한다. D램가격이 강세일 때는 메모리 라인을 건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D램가격이 항상 좋을 수 없고, 전환 후는 알 수 없는 것이 D램가격이었기 때문이다.
D램의 시장가격은 현재의 수급상황이었을 때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지, 물량 확대가 되었을 때는 어느 쪽으로 기울지 알 수 없다. 즉, 챙길 수 있을 때 챙겨 놓아야지, 단기 손실을 감수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다는 전략은 모험이며, 여태 그런 전략이 맞아 돌아간 적이 별로 없다. 하늘을 보고 경영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10-27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