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안드로이드를 배경삼아 더 커지고 있다. 인텔과 AMD를 포함한 거의 모든 반도체 설계 업체들이 ARM코어를 다루고 있다. 이제는 ARM코어를 다루지 못하면 '반도체설계'라는 말도 못 꺼낼 지경이다.

인텔이나 MS도 사업초기에는 배짱부리는 장사를 하지 못했다. 이는 퀄컴도 마찬가지였다. ARM이 주류로 떠오르는 날 ARM은 가만있고 싶어도 주위에서 내버려 두지 않는다. 또, 현재의 박리 대중화 경영정책이 CEO가 바뀌면서 돌변할 수도 있다. 보통 사업에서 박리를 감수하는 이유는 박리에 만족하고 봉사하려는 천사마인드가 아니라 나중을 기약하는 경우가 많다.

삼성이 바다를 장만했듯이 스스로 커 나갈 수 있는 작은 CPU 코어 하나 장만해야 앞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ARM이 공룡이 돼 가고 있다. 11-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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