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나노 DDR3와 54나노 양산이 한 달 차이다. 44나노 2Gb DDR3는 하이닉스 이천 M10라인에서 양산시작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서버용이고 PC용은 한 달 전 양산을 시작한 54나노로 대응하겠다고 한다.
한참 D램가격이 좋았던 시기에 하이닉스는 가장 최첨단이자 주력 D램팹인 경기 이천 M10에서 미세공정전환을 시도했다는 얘기다. 44나노 양산 성공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리라.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44나노 DDR3를 구경하지 못한다. 서버용으로 한정된 물량만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세공정전환은 가장 적합한 시기가 있다. 한참 가격이 좋아 라인이 풀가동되어 D램물량을 쏟아내야 하는 시기에 열심히 미세공정전환에 매달리게 되면 투입되는 개발비에 기회손실분까지 추가계상해야 한다. 54나노를 본격양산하고 한 달이 지나 44나노 시험양산이 시작된 셈이니 공정전환 드라이브 포인트가 좀 어긋난 감도 있다. 이제라도 풀가동해서 현금을 모아야 할 터인데 D램가격 기울기가 바뀌고 있다. 미세공정전환을 위한 최적시기가 온 것이다. 거꾸로 하이닉스가 내놓지 못한 D램 물량 때문에 가격이 좋았고 이제 내놓으니 나빠지는 것일 수도 있다. 11-23 08:15
한참 D램가격이 좋았던 시기에 하이닉스는 가장 최첨단이자 주력 D램팹인 경기 이천 M10에서 미세공정전환을 시도했다는 얘기다. 44나노 양산 성공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리라.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44나노 DDR3를 구경하지 못한다. 서버용으로 한정된 물량만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세공정전환은 가장 적합한 시기가 있다. 한참 가격이 좋아 라인이 풀가동되어 D램물량을 쏟아내야 하는 시기에 열심히 미세공정전환에 매달리게 되면 투입되는 개발비에 기회손실분까지 추가계상해야 한다. 54나노를 본격양산하고 한 달이 지나 44나노 시험양산이 시작된 셈이니 공정전환 드라이브 포인트가 좀 어긋난 감도 있다. 이제라도 풀가동해서 현금을 모아야 할 터인데 D램가격 기울기가 바뀌고 있다. 미세공정전환을 위한 최적시기가 온 것이다. 거꾸로 하이닉스가 내놓지 못한 D램 물량 때문에 가격이 좋았고 이제 내놓으니 나빠지는 것일 수도 있다. 11-23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