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32GB 애플리케이션은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내부 저장매체(하드디스크, SSD) 용량차이는 지금 10배에 이르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저장용량이 커지고 있고 64, 128GB까지 늘어날 수 있겠으나, 주 용도는 멀티미디어 파일 저장용이다. 결국 모바일 OS가 PC용 OS와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는 무게에 있다. 이동성이 중시되는 스마트폰에서는 가볍게 설치되고, 자원소모도 적어야 하며, 작은 디스플레이에 맞게 저사양으로도 원활히 구동되어야 한다.

윈도모바일이 기존 PC상의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파일에 대한 호환을 의미하는 것이지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을 의미해서는 안된다. 이는 PC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을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동작시키려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를 기대해서도 안된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300여개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OS별로 구비해 제공한다는 하던데, 역량을 모바일OS로 돌릴 필요가 있다. 독자 모바일OS 접근이 더 쉬운 길이라 보기 때문이다.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업무가 점점 가중될 것이고, 더 지나면 엄두도 내지 못한다. 10-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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