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슬림은 미래 비전(잠재력)에 마이너스며 효율 강조는 상상(혁신) 제로를 가져온다. 볼륨이 커지면 그에 합당한 조직을 보유해야 한다. 물론 기술진보가 더딘 산업군이라면 좀 다른 얘기다.
노는 조직 또는 돈 안되는 조직도 필요한 법이다. 논다 또는 돈이 안된다의 판단은 현직 CEO 만의 몫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겠다고 조직을 군더더기 없이 해놓으면 깔끔하겠지만 그 조직은 그것으로 그만이다. 직원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기 위해서는 CEO가 눈과 귀를 열고 있어야 함은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