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이 무파업 잠정타결됐다고 한다. 연말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가운데 나온 훈훈한 뉴스다.

협상이 안돼 사사건건 충돌이었던 노사문화가 한 단계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국회 보다 노사가 먼저 성과를 이뤄냈다.

현대차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이는 노사 양측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게 될 것이다. 현대차 노조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12-22 08:43


  1. East 2009/12/22 09:20  address  reply

    현차 임단협 타결뒤 지급액
    2007 성과급 300%, 일시금 200만원, 무상주 30주
    2008 기본급 8.5만원 인상, 성과급 300%, 일시금 400만원
    2009 성과급 300%, 일시금 500만원, 무상주 40주, 3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고용보장 확약서 체결
    (--> 사원 기준 1500만원 이상금액)

    독점시장과 다름없는 국내 자동차 시장을 점유해온 현차...
    합의 내용을 살펴보면 허울좋은 무파업일 뿐,
    속을 들여다보면 노후차 세제 감면 등 기반산업 보호를 위해 현차를 사준 정부와 국민들을 우롱하는 조악한 합의일 뿐입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합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두고 볼일입니다...씁슬하네요...

    • 포투 2009/12/22 12:05  address  reply   modify / delete

      현대차 협상타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빨간머리띠, 삭발 쇼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데 의미를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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