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려움을 겪는 농부도 있구나 싶다.
농림부장관의 쌀 수출 허가가 나야 스위스에 수출을 할 수 있는데 5개월째 허가를 안해 준다니 참 어이없는 일이다. 이렇게 일을 하지 않는데도 장관직 유지에 끄덕없는 나라에 살고 있구나 싶다.
농림부가 쌀소비를 위한 촉진 캠페인은 자주 열더니만 그건 '행사용'이었나 보다. 농림부가 농부의 이익을 막는다면 농림부의 존재가치는 없어진다.
그런데 이 기사는 왜 5개월이 지난 후에야 기사화 되었는지 모르겠다. 농부들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리는데 주력했으면 좋겠다. 누가 알아서 챙겨주는 나라가 아니다. 알아서 찾아야 그나마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