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D램 전용 300㎜ 팹인 이천 M10라인에서 낸드플래시도 생산한다고 한다.
반도체 D램이나 NAND 타입 플래시메모리 시장 점유율이 높아도 수익성에서는 대만의 파워칩에 밀리는 현 상황에서 생산물량 조정이 시기적절하게 될 수 있다면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D램 전용 팹에서 낸드플래시를 같이 생산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텐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D램 팹에 설치되어 있을 반도체장비를 교체해야 할 텐데 반도체 장비를 리스 함으로서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뭔가 이상한 조짐이 보이고, 하이닉스가 그나마 반도체 강국의 기치를 드 높이고 있다.
시장의 변화에 따른 하이닉스의 능동적인 대처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