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위의 메모리 업체인 난야는 이 기간동안 81억7000만 뉴타이완(NT)달러(약2405억원)의 순손실을 입었다. 난야와 독일 키몬다의 합작회사인 이노테라도 36억6000만NT달러의 순손실을 입어 1년 전의 48억9000만NT달러 순이익과 대조를 이루었다." <대만 메모리업계 `D램` 직격탄 디지털타임스>
하이닉스의 2007년 4분기 실적이 2008년 2월1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미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고, 대만의 메모리업체들의 실적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난야가 2405억원의 적자라면 하이닉스가 체면을 세우려면 적어도 이 보다는 영업적자가 적어야 한다. 포투는 얼마전에 하이닉스의 영업적자가 3,00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한 바 있다. 그당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1,00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던 때였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3,000억원의 영업적자도 날 수도 있다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이닉스, 48나노 낸드양산 2분기로 늦춰 아이뉴스24
하이닉스의 현재 가동되는 유일한 300mm 팹인 이천공장인 M10에서의 공정기술이 몇 개가 섞여있는지, D램과 낸드플래시가 어떤 상태로 양산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하이닉스가 48나노 공정기술 적용을 2분기로 늦추었다는 것의 의미는 낸드플래시 양산에 차질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현재 포투가 알기로는 하이닉스는 300mm 파일럿(양산시험 또는 연구개발) 팹이 없다. 그렇다면 열심히 D램과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찍어내는 일부 반도체라인을 멈추고 48나노 공정기술 전환을 위해 반도체 장비를 교체하고 세팅하고 시험양산을 시도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 현재 세팅된 48나노 공정기술용 라인은 멈추어 있다라는 말이 된다. 적어도 그 시험양산동안의 생산 물량 차질이 빚어졌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낸드플래시 전용팹인 M11은 3월 초 가동과 함께 우선 중간단계의 낸드플래시 양산용 웨이퍼를 공급받아 완제품을 만드는 식으로 가동된다." 위 링크된 아이뉴스24 뉴스에서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다. 중간단계의 낸드플래시 양산용 웨이퍼를 받아서 청주 M11에서 완제품을 만든다는 내용이 그것인 것이다. 이 물량이 낸드플래시 48나노 공정전환 실패로 인한 반제품 재고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잘 돌아가고 있는 이천의 M10 반도체라인을 많이 건드리면 양산수율이 절대 좋을리 없다. 청주 300mm팹인 M11의 준공시점이 2월말이라 하는데 그 사이를 못 참고 M10라인을 건들여 양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새 공장에서 새 반도체 장비로 48나노 공정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순리에 맞는 것인데 하이닉스가 많이 서두르는 듯 보인다. 때 마침 낸드플래시 전용팹이라하는 M11 양산 시점에 맞추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주력제품인 8기가비트(Gb) 멀티레벨셀(MLC)의 현물거래 값이 통상 업계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3달러선의 붕괴직전까지 떨어졌다. D램 폭락 이어 낸드플래시마저… 문화일보
하이닉스가 2007년 상반기에 물량확대에 열을 올렸던 D램이 폭락했고, 3분기부터 물량확대에 열을 올렸던 낸드플래시가 폭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M11의 양산물량이 쏟아져 나올 3월경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가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지금 M10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혼용해서 양산하고 있다. 또, 이천의 M10 반도체 라인에 손질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M11가동에 따라 물량공급이 폭증하는 낸드플래시로 인해 M10라인은 D램 전용팹으로 바꾸겠다는 뉴스를 조만간 보게 될 것 같다. 어쩐지 하이닉스가 중심이 빠진, 뚝심이 빠진,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고 있다고 할까?
그나저나 2007년 4분기 실적이 좋아야할텐데 하는 마음이다. 포투의 우려를 단숨에 벗겨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측이 보기좋게 틀리게, 하이닉스가 멋진 실적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2,000억원 대의의 영업적자라면 선방을 한 것이고, 1,500억원 대라면 잘한 것이고, 1000억원대라면 무척 잘한 성적이라고 본다.
엘피다메모리와 파워칩세미컨덕터의 렉스칩일렉트로닉스는 눌러야
삼성전자 경영설명회(IR)에서 반도체총괄 강영호 상무가 간접적으로 하이닉스 언급
삼성전자 반도체 뛰어난 4분기 실적은 경쟁사(특히 하이닉스)에게는 고통의 연장
DDR2 D램 비트 크로스(bit cross), PC 환경 변화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기회
LCD, PDP TV의 USB포트에 USB DN 메모리(낸드플래시와 D램) 카드를 꽂으면
샌디스크의 온라인 자동 백업 USB 메모리를 보며
MS의 OS(윈도비스타)와 D램 폭락에 의해 인텔의 CPU 의존도 약화 시작되나
하이닉스의 신년 임원인사를 보며
반도체 카테고리
하이닉스의 2007년 4분기 실적이 2008년 2월1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미 삼성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고, 대만의 메모리업체들의 실적이 하나, 둘 공개되고 있다.
난야가 2405억원의 적자라면 하이닉스가 체면을 세우려면 적어도 이 보다는 영업적자가 적어야 한다. 포투는 얼마전에 하이닉스의 영업적자가 3,000억원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한 바 있다. 그당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1,000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던 때였다. 그러던 것이 최근에는 3,000억원의 영업적자도 날 수도 있다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하이닉스, 48나노 낸드양산 2분기로 늦춰 아이뉴스24
하이닉스의 현재 가동되는 유일한 300mm 팹인 이천공장인 M10에서의 공정기술이 몇 개가 섞여있는지, D램과 낸드플래시가 어떤 상태로 양산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하이닉스가 48나노 공정기술 적용을 2분기로 늦추었다는 것의 의미는 낸드플래시 양산에 차질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현재 포투가 알기로는 하이닉스는 300mm 파일럿(양산시험 또는 연구개발) 팹이 없다. 그렇다면 열심히 D램과 낸드플래시메모리를 찍어내는 일부 반도체라인을 멈추고 48나노 공정기술 전환을 위해 반도체 장비를 교체하고 세팅하고 시험양산을 시도했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럼 현재 세팅된 48나노 공정기술용 라인은 멈추어 있다라는 말이 된다. 적어도 그 시험양산동안의 생산 물량 차질이 빚어졌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낸드플래시 전용팹인 M11은 3월 초 가동과 함께 우선 중간단계의 낸드플래시 양산용 웨이퍼를 공급받아 완제품을 만드는 식으로 가동된다." 위 링크된 아이뉴스24 뉴스에서 재미있는 표현이 나왔다. 중간단계의 낸드플래시 양산용 웨이퍼를 받아서 청주 M11에서 완제품을 만든다는 내용이 그것인 것이다. 이 물량이 낸드플래시 48나노 공정전환 실패로 인한 반제품 재고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잘 돌아가고 있는 이천의 M10 반도체라인을 많이 건드리면 양산수율이 절대 좋을리 없다. 청주 300mm팹인 M11의 준공시점이 2월말이라 하는데 그 사이를 못 참고 M10라인을 건들여 양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새 공장에서 새 반도체 장비로 48나노 공정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순리에 맞는 것인데 하이닉스가 많이 서두르는 듯 보인다. 때 마침 낸드플래시 전용팹이라하는 M11 양산 시점에 맞추에 낸드플래시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주력제품인 8기가비트(Gb) 멀티레벨셀(MLC)의 현물거래 값이 통상 업계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3달러선의 붕괴직전까지 떨어졌다. D램 폭락 이어 낸드플래시마저… 문화일보
하이닉스가 2007년 상반기에 물량확대에 열을 올렸던 D램이 폭락했고, 3분기부터 물량확대에 열을 올렸던 낸드플래시가 폭락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M11의 양산물량이 쏟아져 나올 3월경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 것인가가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지금 M10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혼용해서 양산하고 있다. 또, 이천의 M10 반도체 라인에 손질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M11가동에 따라 물량공급이 폭증하는 낸드플래시로 인해 M10라인은 D램 전용팹으로 바꾸겠다는 뉴스를 조만간 보게 될 것 같다. 어쩐지 하이닉스가 중심이 빠진, 뚝심이 빠진,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대고 있다고 할까?
그나저나 2007년 4분기 실적이 좋아야할텐데 하는 마음이다. 포투의 우려를 단숨에 벗겨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측이 보기좋게 틀리게, 하이닉스가 멋진 실적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2,000억원 대의의 영업적자라면 선방을 한 것이고, 1,500억원 대라면 잘한 것이고, 1000억원대라면 무척 잘한 성적이라고 본다.
엘피다메모리와 파워칩세미컨덕터의 렉스칩일렉트로닉스는 눌러야
삼성전자 경영설명회(IR)에서 반도체총괄 강영호 상무가 간접적으로 하이닉스 언급
삼성전자 반도체 뛰어난 4분기 실적은 경쟁사(특히 하이닉스)에게는 고통의 연장
DDR2 D램 비트 크로스(bit cross), PC 환경 변화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기회
LCD, PDP TV의 USB포트에 USB DN 메모리(낸드플래시와 D램) 카드를 꽂으면
샌디스크의 온라인 자동 백업 USB 메모리를 보며
MS의 OS(윈도비스타)와 D램 폭락에 의해 인텔의 CPU 의존도 약화 시작되나
하이닉스의 신년 임원인사를 보며
반도체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