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블로깅 용도가 저 마다 다르겠지만, 포투에게 140자는 간단하게 결론을 내기에는 짧다. 시를 쓰는 시인이라면 생활의 단상을 메모지에 쓰듯 기록하면 되겠지만, 긴글을 쓰다 확 줄어드는 글자수 압박에 신경쓰인다.

MS의 '빙'이 미리보기 창을 띄워 주듯, 트위터도 140자 넘는 글을 받아서 웹으로는 140자만 디스플레이하고 나머지 문자들은 알림창을 하나 띄워서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나저나 API로 140자 넘는 글을 전송하면 서버 어딘가에 저장해 놓는 것이 사업에 도움이 될텐데, 그냥 잘라서 버리나 하는 의문이 든다. 한계를 스스로 지우니 샘솟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이 트위터 관련 사업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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