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 빠진 탄도항 갯벌가를 거닐면 많은 게들이 보인다. 사진으로 담아볼까 했는데 쉬운 것이 아니다. 인기척을 느끼면 게들이 갯벌에 뚫어놓은 구멍으로 숨어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한 두 번 게들이 많이 보이는 갯벌로 가 카메라를 디밀어 보지만 게들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한 곳에 가만히 기다리기도 했다. 게를 찍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15분 쯤의 시간을 투자했나 싶다. 드디어 게들이 포투를 적으로 느끼지 않는 모양이다. 뻔히 지켜보고 있는데도 지들 몸체를 온전히 드러 내 보인 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지만 게들이 식사(食事)하는 동영상도 잡아냈다.
게를 찍으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에 투자한다"가 요즘의 화두(話頭)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한 두 번 게들이 많이 보이는 갯벌로 가 카메라를 디밀어 보지만 게들을 담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한 곳에 가만히 기다리기도 했다. 게를 찍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
15분 쯤의 시간을 투자했나 싶다. 드디어 게들이 포투를 적으로 느끼지 않는 모양이다. 뻔히 지켜보고 있는데도 지들 몸체를 온전히 드러 내 보인 것이다. 사실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지만 게들이 식사(食事)하는 동영상도 잡아냈다.
게를 찍으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에 투자한다"가 요즘의 화두(話頭)여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