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대표 안건준 www.crucialtec.com)이 광조이스틱 기술을 적용해 리모컨 같은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거실에서 TV와 연결해 볼 수 있는 애플TV가 셋톱박스 형태인데, 이 시장이 커질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PC는 보통 방이나 서재에 놓고 쓰는 것이 일상적이어서 본체를 TV와 연결해 보는 것은 사실 불편하기 짝이 없다.
조그만 박스를 TV 옆에 놓고 저장된 멀티미디어를 볼 수 있고, 마치 외장HDD와 비슷한 조그만 박스(셋톱박스)를 움직여 PC본체에 연결해 데이타를 관리하는 세상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IT기술의 발전이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3년만에 시장이 열리던 것이, 이제는 1년이면 세상에 자리잡아 어색함을 없애고 있다.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맨 먼저 내놓는 것이 기업의 생존, 발전에 제일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