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영양결핍시절에는 고열량, 고지방식이 정력에 도움되었으나....
현대 영양 과잉시절에 그런 것을 먹으면 오히려 정력을 떨어뜨린다.
보통 집에서 먹는 한 끼 식사가 500∼700칼로리인데 반해, 술까지 곁들여 보양식을 들면 4000칼로리가 보통이고, 맘 놓고 먹으면 1만 칼로리까지 섭취하게도 된다고 한다.
보양식으로 인한 단백질 과잉섭취는 오히려 골다공증과 신장결석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뜨거운 탕류는 소금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는 점에서도 위험하다.
흰 설탕, 흰 소금, 흰쌀, 흰 밀가루, 흰 조미료는 되도록 삼가야 한다.
물론 색소와 각종 첨가제도 거부해야 한다.
대부분이 포화지방산인 커피 프리머도 나쁘다.
편하게 맘껏 먹고 살 세상이 아니다.
너무 많이 아는 것도 병이라지만.....
그것을 먹는게 나쁘다는데, 많이 먹어야 좋을게 없다는 데 혼자서 고집부릴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