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영동고속도로는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중부 및 제2 중부고속도로)에서 원주시 가현동(영동고속도로)까지 56.9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 10월 착공 한국경제>
과연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차점은 어디가 될지, 동양평을 지난다는 곳이 양평군 양동면 어디를 지나게 될지, 양평에서 교차점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궁금하여 콩나물 지도에서 줄 긋기를 해봤다.
빨간색 수평선이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서 원주시 가현동(영동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고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이고, 약간 옆으로 기울어진 수직선은 여주 산북면 용담리에서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되겠다.
먼저 교차점은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와 상호리 사이가 되겠고, 제2영동고속도로는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로 스쳐 지나게 된다. 단석리 근방에는 양평TPC골프클럽이 위치해 있다.
(글 추가: 교차점 근방에 생기는 제2외곽순환도로 대신IC는 여주군 대신면에 설치가 되므로 남한강 건너편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아마도 나들목이 설치될 것으로 보임)
제2영동고속도로 총 거리가 56.95km라고 했는데, 지도에서 선을 그어본 거리는 56,64km가 나온다. 지도상에서 일직선으로 최단거리로 수평선을 그은 것인데 실제거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수도권을 벗어나 도로가 나는 길은 산이 있거나 강이 있거나 상관없이 공사비가 적게 드는, 민간사업자들의 입장에서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곳에 도로가 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서 교차점인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까지 거리는 14.35km가 된다. 또한, 추진되고 있는 강상 IC는 3km떨어져 있다고 하니 11.35km로 봐야 한다. 강상IC에서 11km만 가면 제 2영동고속도로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시간으로는 6분 정도면 되겠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남부에서 양평으로 접근하기가 쉬워지고, 시간도 단축되게 된다.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더해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양평으로의 교통량 유입이 추가로 많아진다고 본다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의 사업성이 더욱 커진다고 하겠다.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는 교통량이 몰리는 곳에, 돈이 되는 곳에 IC를 설치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탄에서도 양평으로 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올라온다고 하던데 그 노선은 어디를 통과할지도 궁금하다. 양평을 두고 거미줄이 처지는 느낌이다. 춘천가는 길도, 원주가는 길도 좋아지고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수월해지고 있다.
양평으로 도로가 몰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군 강상면 강상IC를 전제, 88번 국도 88 올림픽대로 광주IC 연결해 보니
화도IC(경춘고속도로)와 양평IC(제2외곽순환도로)를 지도에서 그어보니
경춘고속도로 서종IC를 양평 성우3단지에서 거리를 재보니
과연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차점은 어디가 될지, 동양평을 지난다는 곳이 양평군 양동면 어디를 지나게 될지, 양평에서 교차점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궁금하여 콩나물 지도에서 줄 긋기를 해봤다.
빨간색 수평선이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에서 원주시 가현동(영동고속도로)까지 연결된다고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이고, 약간 옆으로 기울어진 수직선은 여주 산북면 용담리에서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되겠다.
먼저 교차점은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와 상호리 사이가 되겠고, 제2영동고속도로는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로 스쳐 지나게 된다. 단석리 근방에는 양평TPC골프클럽이 위치해 있다.
(글 추가: 교차점 근방에 생기는 제2외곽순환도로 대신IC는 여주군 대신면에 설치가 되므로 남한강 건너편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아마도 나들목이 설치될 것으로 보임)
제2영동고속도로 총 거리가 56.95km라고 했는데, 지도에서 선을 그어본 거리는 56,64km가 나온다. 지도상에서 일직선으로 최단거리로 수평선을 그은 것인데 실제거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수도권을 벗어나 도로가 나는 길은 산이 있거나 강이 있거나 상관없이 공사비가 적게 드는, 민간사업자들의 입장에서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곳에 도로가 나고 있다고 보여진다.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서 교차점인 여주군 금사면 장흥리까지 거리는 14.35km가 된다. 또한, 추진되고 있는 강상 IC는 3km떨어져 있다고 하니 11.35km로 봐야 한다. 강상IC에서 11km만 가면 제 2영동고속도로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속 100km로 달린다면 시간으로는 6분 정도면 되겠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남부에서 양평으로 접근하기가 쉬워지고, 시간도 단축되게 된다.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더해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양평으로의 교통량 유입이 추가로 많아진다고 본다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의 사업성이 더욱 커진다고 하겠다.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는 교통량이 몰리는 곳에, 돈이 되는 곳에 IC를 설치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탄에서도 양평으로 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올라온다고 하던데 그 노선은 어디를 통과할지도 궁금하다. 양평을 두고 거미줄이 처지는 느낌이다. 춘천가는 길도, 원주가는 길도 좋아지고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수월해지고 있다.
양평으로 도로가 몰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군 강상면 강상IC를 전제, 88번 국도 88 올림픽대로 광주IC 연결해 보니
화도IC(경춘고속도로)와 양평IC(제2외곽순환도로)를 지도에서 그어보니
경춘고속도로 서종IC를 양평 성우3단지에서 거리를 재보니
제2영동고속도로는 8곳에 분기점과 나들목을 설치한다고 하는데 그 중에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대신IC, 제2외곽순환도로는 흥천IC 와 교차해서 지나게 됩니다.
교차점 근처의 대신IC 이름을 몰랐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차점에는 양평으로 올라가는 나들목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가글 부분에 오류가 있습니다.
대신IC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차점이고 제2영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의 교차점은 홍천이 아니라 흥천IC 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는 교차하지 않습니다.
교차점이 대신IC라는 것과, 교차하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열십자형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혹시 교차지점에 나들목이 생기지 않는다는 의미로 알고있으면 되나 모르겠습니다.
이곳에서 글만 읽고있으면 흐뭇해지네요^^
양평과 연관된 좋은 뉴스를 접하고, 또 글을 쓰다 보면 즐거운 마음입니다.
포투님/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착각하신 모양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광주에서 원주를 연결하는데 흥천IC에서 제2외곽순환도로와, 대신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나게 됩니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화도 - 양평 - 동탄을 거쳐서 수도권을 한바퀴 돌겠지요.
중부내륙은 양평에서 여주를 연결합니다.
제2외곽순환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둘 다 양평을 지나지만 교차하지는 않습니다.
<<지도상에 나와있는 예정도에는 그렇게 되어있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복잡할 정도로 양평을 스쳐 지나는 고속도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보면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양평군 남부와 여주군 북부에서 만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만일 교차점에서 나들목 계획이 없다고 하면, 그냥 보고 그만 둘 대상이 아니라 어떻게 하든 얻어내야 할 목표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겹치는데 아닌지요??
강상면 신화리 지점이 동탄 강상간 제2외곽고속도로가 겹치는 부분으로 아마도 분기점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올해안으로는 모든 도로가 윤곽이 잡힐듯합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일단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원하는 꿈이 그대로 이루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고속도로가 같은 지역을 지나면서 겹쳐지지 않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상세한 지도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못찾고 대략적인 지도만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결국 다시 찾아냈습니다.
옥천에서 강상면 지점까지 겹쳐지는군요.
꿈이 아니라 현실이네요.
그렇습니다. 양평으로 가는 갈림목은 금사면 도곡리가 되리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