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를 이용해 백라이트, 백라이트유닛(BLU), 가정용 조명에 나아가 응용제품으로 엘티비스(대표 안규영 www.ltvis.com)가 자외선이 나오지 않는 스탠드를 개발했다고 한다.
시장에 나오는 LED 적용제품이 가격이 쎈 편이긴 하지만, AC전원으로 인한 단점을 해소해주고, 제품수명이 길고, 자외선이 안나오는 등 시력보호와 경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기껏 LED를 생산해 부품으로만 공급하는 것 보다는 LED를 적용한 완제품을 만들어 출시하는 기업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언제부터인지 대한민국이 실속없는 부품 공급기지가 되어 가고 있다. 실속은 커녕 공장의 가동을 위해 손해를 보면서도 세계시장에 내놓는 부품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이를테면 메모리가 그렇고, 디스플레이 패널이 그렇다. 실속은 세트 기업(완제품 제조업체)이 챙기고 부품업체는 손해를 보더라도 공급하지 못해 안달인 구조는 참으로 안쓰럽다고 해야할까...
이제는 대한민국 기업이 부품 공급기업이 아닌, 세트 기업으로 세계에 이름을 휘날리는 것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