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 명인데 부모는 두 사람이다. 일대이의 싸움인거다. 초등학생 저학년의 아이가 보는 눈은 참 시시하다. 부모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별일없다면 그냥 그런 수준으로 넘어갈 일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해야하는 일상생활을 소홀히 하게되면 달라진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씻기와 양치질은 양보할수 없는 문제다. 아이입장은 다르다. 매일 하기 싫은거다. 이럴때 일대일 대결해야 한다.
아이는 혼자인데 부모가 둘이 나와서 아이를 핍박하면 안된다. 이런 비겁한 대결을 아이를 위한 것이라며 두 어른 은 스스로 정당화시키곤 한다.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정말 비겁한 일이라고 느끼지 않을까? 내가 힘이 약해 겪는 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리고 독립을 하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다짐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안 아이입장에서 본다고 많이 생각해왔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보니 참 많이 비겁하게 아이와 겨뤄온 게 아닌가 싶다.
이러면서 아이를 위한 거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커지는 자유를 만킥해야 하는데 그 보상이 없어서 였을까? 잦아지는 야단과 혼냄이 이런 보상심리로 작용되었던 것은 아니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이와 일대일 판을 만들어주자. 정정당당하게 일대일로 붙어보게 하자.
하지만 해야하는 일상생활을 소홀히 하게되면 달라진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씻기와 양치질은 양보할수 없는 문제다. 아이입장은 다르다. 매일 하기 싫은거다. 이럴때 일대일 대결해야 한다.
아이는 혼자인데 부모가 둘이 나와서 아이를 핍박하면 안된다. 이런 비겁한 대결을 아이를 위한 것이라며 두 어른 은 스스로 정당화시키곤 한다.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정말 비겁한 일이라고 느끼지 않을까? 내가 힘이 약해 겪는 설움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리고 독립을 하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다짐을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동안 아이입장에서 본다고 많이 생각해왔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보니 참 많이 비겁하게 아이와 겨뤄온 게 아닌가 싶다.
이러면서 아이를 위한 거라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커지는 자유를 만킥해야 하는데 그 보상이 없어서 였을까? 잦아지는 야단과 혼냄이 이런 보상심리로 작용되었던 것은 아니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아이와 일대일 판을 만들어주자. 정정당당하게 일대일로 붙어보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