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치 대 PDP TV는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나올테고 해서 슬림TV는 가격이 어찌 형성되어 있나 궁금하여 인터파크에 들어가 보았다.
슬림TV로 29인치를 알아 보았다.
가격차이는 TV의 두께 차이이려니 하며 살펴보니 대우 NEO Slim은 410mm이고 LG Super Slim은 389mm다. LG가 390mm가 아니고 389mm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결국 두께 2cm 차이로 대우 TV 보다 가격이 50%나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다.
2cm 줄여 놓고 50%나 가격을 높여 팔 생각을 하니, 그리 열심히 두께 줄이기를 하고 있는 것 이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포투가 슬림 TV를 구입한다면 당연히 대우 TV를 구입하게 될 것이다.
사실 슬림TV도 괜찮은데 언론에서 LCD만을 노출시키니 TV는 LCD여야지 하는 생각으로 치우치는 것 같다.
2cm 에 50% 라..비싸네요...^^;;....
하긴..냉장고는 겉면에 그림만 좀 그려놓고 100만원정도 더 올려받기도 하더군요..;;
대우가 힘을 내야 독과점 구조를 해소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LG와 삼성은 가전사업 정말 할 만 할 겁니다. 그들에겐 땅짚고 헤엄치기 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