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MBC) 입장에서 보면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한 번씩 방영하는 몰래카메라가 논란이 끊이질 않는 인기를 구가하기 때문이다. 방송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MBC입장에서는 몰래카메라가 논란거리의 중심에 항상 선다는 자체는 그만큼 시청자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傍證)이어서 참으로 고무적인 일일 것이다.
방송사가 제작하는 어떤 프로그램이든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 조기종영 또는 연장방송으로 결정이 되곤 하는데, 많은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아 놓고 있고 화제거리를 만들어 내는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존립의 기반이 확실하다 하겠다.
물론 당연히 몰래카메라가 지탄의 대상으로만 머물면 안되기에 돌아가면서 수위를 조절할 것이고 그 방향은 역시 시청자의 반응에 따를 수 밖에 없다.
이래서 안 좋았다 그러니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하는 의견이 쇄도하고 있으니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볼만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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