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전망대에 올랐다. 전일 끝까지 오르지 못했던 용문산을 기어이 오른 것이다. 어제와 같이 용문산 관광지 주차장과 용문사 매표소엔 직원들이 나와 있지 않은 시간이었다. 07:56 경에 직원이 나와 용문사 중들의 통행료 징수를 위한 매표를 시작했으니 시간을 맞출 수 있다면 주차비 3,000원과 용문사 입장료 2,000원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양평군민이 아닌 경우에 해당한다. 양평군민은 신분증 제시하면 언제나 그냥 통과다.
상원사길로 오르면서 등산코스를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했으나 계곡길로 하산하면서 나쁠 것도 없었다는 생각이었다. 이래저래 힘들기는 매한가지였단 얘기다. 간단하게 올랐다 내려올 생각으로 용문산을 올랐으나 오전 8시에 시작한 산행이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양평에서의 산행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무릎이 신호를 보내기 떄문이다. 다시는 이런 짓하지 말라고 말이다. 타협이 될지 모를일 이다.
상원사길로 오르면서 등산코스를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했으나 계곡길로 하산하면서 나쁠 것도 없었다는 생각이었다. 이래저래 힘들기는 매한가지였단 얘기다. 간단하게 올랐다 내려올 생각으로 용문산을 올랐으나 오전 8시에 시작한 산행이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양평에서의 산행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다. 무릎이 신호를 보내기 떄문이다. 다시는 이런 짓하지 말라고 말이다. 타협이 될지 모를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