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앞 남한강 산책로를 찍어 보았다.
남한강변 도로 끝에서 양평역을 찍어봤는데 보면 볼수록 신기한 구석이 많다. 양평역에서 내려 남한강 산책로까지 걸어오는데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입지가 그렇고 조망을 가리지 않는 면이 그렇다.
양수리 두물머리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난다는 상징성만 없다고 보고, 강변 조망과 산책로로 본다면 두물머리보다는 양평역 앞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양평군청 바로 앞의 남한강 변 산책로가 좋아 보인다.
양평읍사무소 옆 산책로인데, 양평군청도 그렇고 양평읍사무소도 그렇고 관공서는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주차공간을 충분히 마련한다면 전국에 널리 알려 자랑해도 될 만한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 부지확보 문제는 해를 거듭할 수록 어려워지는 문제이다. 남한강 산책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남한강을 보면서 운동하기에 좋은 곳이다. 양평역에서 도로 끝까지 걸어가서 계단을 내려가 남한강 산책로에 이르고 산책로를 따라 읍사무소 쪽 좌측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길이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