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과 광주 곤지암 JCT를 연결하는 민간제안 고속도로가 추진된다고 하여 콩나물지도에 선을 그어 보았다.
양평 용문~곤지암간 고속도로 1조4천億 민자건설 ! -- 양평백운신문사
일단은 광주 곤지암 JCT와 양평 용문면을 직선으로 그어 보았다. 양평 용문면은 추진되는 민자제안 고속도로가 양평군 용문면을 지나는 일반국도와 연결될 듯하여 양평에서 홍천가는 국도 6번도로까지 연결될 것으로 보았다. 그어보니 거리는 27.50km가 나온다.
아래 그림은 대략적으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세부지점을 콩나나물지도에 찍어 보았다.
<광주 곤지암 JCT~봉현IC(광주시 실촌읍 봉현리)~여주 산북IC(여주시 산북면)~양평 강상JCT(양평군 강상면 세월리)~제4양평대교~용문JCT>
세부노선을 따라 우회해 그려봐도 총거리가 27.60km밖에 되지 않는다. 강상면 세월리에 생기는 강상JCT는 아마도 중부내륙고속도로와의 교차점으로 보인다. 양근대교 아파트에서 거리를 재어보니 6km쯤 된다.
양평 송파간 고속도로와 이번 양평 곤지안 간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남한강을 따라 나 있는 강상면 국도(88번)는 어찌될지 눈에 보이는 듯하다. 도저히 왕복 2차선도로로는 교통량을 감당해내지 못할 것이다. 또한, 양 민자 고속도로 IC를 사이에 두고 있고 강상면의 발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교평리에 추진된다는 아파트 부지작업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생각도 들고, 강상면이 빠르게 발전해 가는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단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