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5분에 눈이 떠진다. 류현진의 뉴욕메츠 전 선발등판경기를 무척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알람을 맞춰논 것도 아니고 그냥 눈이 뜨면 보자 했는데 말이다.
류현진 등판경기를 보면서 이렇게 자주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6회 얘기다.
국내 꼴찌팀 한화이글스에 있을 때는 던질 때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거의 보질 못했다. 이게 다 이글스의 송진우 투수코치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
어쨋든 류현진도 고개를 흔들지 못하는 투수라고 생각했었다. 한화에서 그렇게 배워왔으니 말이다.
포수가 보는 눈이 다 올바른 것은 아니다. 포수도 사람인 이상 경기 분위기에 취해 또는 개인 사정상 정신이 잠시 엄한 길로 갔다 올 때가 있다. 6회 에르난데스가 그래 보였다. 정신없는 포수가 낸 사인대로 던지는 건 참 우수운 일이다.
고개를 젓는 류현진을 보며 참 스마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류현진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좀 느린 듯이 하는 행동을 보며 말이다.
류현진의 MLB 성공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어쩌면 국내리그에서 보다 더 좋은 성적도 바라볼 수 있을 듯 하다. MLB타자들을 보니 결과를 쉽게 보자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처럼 120 - 130개를 던질 필요없이 110개 정도로 한경기를 소화할 수 있단 얘기와 같다. 좀 더 힘을 쏟을 수 있단 얘기다.
류현진의 다음 경기가 기다려진다.
류현진 등판경기를 보면서 이렇게 자주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6회 얘기다.
국내 꼴찌팀 한화이글스에 있을 때는 던질 때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거의 보질 못했다. 이게 다 이글스의 송진우 투수코치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
어쨋든 류현진도 고개를 흔들지 못하는 투수라고 생각했었다. 한화에서 그렇게 배워왔으니 말이다.
포수가 보는 눈이 다 올바른 것은 아니다. 포수도 사람인 이상 경기 분위기에 취해 또는 개인 사정상 정신이 잠시 엄한 길로 갔다 올 때가 있다. 6회 에르난데스가 그래 보였다. 정신없는 포수가 낸 사인대로 던지는 건 참 우수운 일이다.
고개를 젓는 류현진을 보며 참 스마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류현진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좀 느린 듯이 하는 행동을 보며 말이다.
류현진의 MLB 성공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 어쩌면 국내리그에서 보다 더 좋은 성적도 바라볼 수 있을 듯 하다. MLB타자들을 보니 결과를 쉽게 보자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처럼 120 - 130개를 던질 필요없이 110개 정도로 한경기를 소화할 수 있단 얘기와 같다. 좀 더 힘을 쏟을 수 있단 얘기다.
류현진의 다음 경기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