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양평간 민자고속도로의 종착지가 도곡리에서 국수리로 변할 수도 있다는 루머성 뉴스가 나왔다. 오랜만에 콩나물지도에 선을 그어봤다.
하남-양평간도시고속도로 민자건설 확정 2008.03.31
4294억 양평~송파민자도로 “노선변경 강하 IC 설치 쟁점부상”
전에 그렸었던 양서면 도곡리까지의 그림이 텍스트큐브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날라가버린 김에 새로이 선을 그었다.
강하면 바탕골예술관을 거쳐 아세아신학대학교 인근의 6번국도까지 연결해 봤다.
도곡리에서 국수리로 노선변경하면 거리상으로 대략 3km가 늘어난다. 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송파간 민자고속도로)가 6번국도로 집중됨으로서 야기될 수 있는 교통체증 문제로 변경안이 논의되는 것이지만 역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연계하는 것이 양평 - 송파간 민자고속도로의 사업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반기 중으로 결정이 날 수 있다 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르겠다. 바탕골예술관 인근에 강하 IC가 생긴다면 양평역까지는 10km거리이고, 강상면 현대성우아파트와 8km거리다. 30분이면 양평읍 인근에서 서울 송파구까지 갈 수 있다.
가만히 보면 양평군 중심에 고속도로가 하나(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건설되니 꼬리를 물고 이어지듯 또 다른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