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의 디지털카메라가 사람이 웃음을 짓는 순간을 잡아준다고 하는데, 포투의 눈길을 끈다. 소니코리아의 사이버샷(Cyber Shot) T(Thin) 시리즈 DSC-T200, DSC-T70, H(High Zoom) 시리즈 DSC-H3가 스마일셔터(Smile Shutter)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카메라라고 한다.
사람이 웃을 때 찍어주는 기능을 소니에서 스마일셔터라고 이름을 붙인 모양인데, 셔터를 누르면 사진 찍힐 사람이 웃음을 짓기 전에는 진정한 셔터가 눌러지지 않는 것인지 알고리즘이 궁금하기 짝이 없다. 스마일셔터가 눈가, 입가의 잔주름을 포착하고 치아와 눈의 노출 순간을 포착해 찍는다는 것인데, 소니의 사람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얼굴에 촛점을 맞춰 찍을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사람 인식기능이 점점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웃음을 짓지 않고 10초나 20초를 가만히 있으면 스마일셔터 기능은 어떻게 동작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 다음 사람인식 기술의 진보는 눈동자 동공확대 순간, 콧가 주름, 이마의 주름, 얼굴의 전체적인 형태변화를 잡아내는 기술로 발전하나 싶기도 하고, 어쨋든 스마일셔터는 참 재미있는 기능이다. 소니 연구진들이 웃음인식 알고리즘을 짜는데 기울인 노력이 엿보인다고 할까?
<DSC T70> <DSC H3> <DSC T200>
또한, 셔터를 누르면 6장 연속으로 찍어주는 기능은 아이들의 표정을 잡아낼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을 잡거나 순간을 포착할 때 엉뚱한, 의도하지 않은 사진이 찍히는 경험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욕심이 나는 기능이라 하겠다.
포투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가 소니의 사이버샷 T시리즈 DSC-T9인데, 이제는 T시리즈가 많아져 구형이 되어 버렸다. T9이 휴대성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었고, 지금도 만족스럽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DSC T200, T70에 나도 모르게 시선이 간다.
웃으면서 찍어요, 소니 스마일 셔터 세계일보 뉴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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