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이 집단적으로 대대적인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운동에 나서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대 교수들 "대운하 반대" 서울경제>
이명박 당선인은 비 고려대 출신중 총리를 택하기로 하고 인물 구하기에 돌입한 끝에 고려대와 맞수인 연세대출신인 한승수 전 부총리를 지명했다. <이명박,영원한 맞수 연세대(한승수) 택했다’ CNBNEWS>
서울대 교수들이 대운하를 반대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시점이 고려대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연세대 출신의 한승수 전 부총리를 MB정부의 총리로 지명한 날과 공교(工巧)롭게도 일치한다.
서울대 교수들이 언제부터 국민들을 위해 이렇게 발벗고 나섰는지 모르겠지만, 서울대 교수들이 정말로 국민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고 있나?
작년에 대학입학생 선발권을 놓고 참여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다 흐지부지 물러났던 그 사립대학교 교수들이 이명박 당선인이 들어서면서 대학입학생 선발권을 대학교에 맡기겠다는 MB정부의 총리 지명일에 맞추어 대운하를 반대한다고 나선 것이다.
서울대 교수들이 정말로 대운하는 국익을 위해 옳지 않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제대로 대운하를 반대하려 했다면 대통령선거 전에 들고 일어났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설마 대통령 선거 전에는 대운하를 검토하지 않다가 이명박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나서 서울대 교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운하를 검토해보니 대한민국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해명할 지도 모르겠다. 그럼 한 달동안, MB정부 인수위가 가동된 시간동안 대운하를 검토하고 결론을 짖고 반대를 한다는 것인가? 서울대 대학 교수들이 머리가 좋으니 그렇게 빨리 결론을 내릴 수도 있겠지.
그런데, 정말 그런건가? 정말로 대운하를 반대하기 위함인가? 아님 고려대 출신의 이명박 대통령, 연세대 출신의 한승수 총리 시대가 개막된다고 하니 배가 아픈것인가?
국회의원들의 정치놀음에도 모자라다고 생각하여 서울대 교수들까지 그 정치 놀음판에 끼어드는 건가 싶다. 정말로 존경할 수 있을 만한 선생님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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