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샤프에 100억엔을 투자해 지분 3%를 확보하려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이폰5 판매량이 떨어진 애플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아이폰5S가 가을경 출시된다고 하던데, 이제 생산량 맞추기에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LCD만의 문제가 아니다.
삼성 파워가 커지면서 자체 생산공장에서의 조달도 모자라 경쟁사 부품까지 들여오는 삼성이기에 메모리, 카메라모듈에 이어 연성회로기판에 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부요부품이 싹쓸이될 리스크에 직면했다.
삼성입장에서는 이제 경쟁패러다임이 변했다. 부품사업 중심이었을 때 경쟁사였던, 디스플레이, 메모리 업체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바꼈기 때문이다.
샤프와 손을 잡는데 하이닉스와 못할 건 뭐고 LG와 못할 건 또 뭐 있나 싶다.
그렇다면 애플은 조립공장 뿐 아니라 부품도 중국계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 이제 애플이 내놓는 제품은 싸구려부품으로 만든 것이라는 인식이 나돌 수 있다. 실제 불량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좀 지나 하이닉스, LG와도 자본제휴한다는 뉴스를 기대해 본다. 볼륨이 달라진 삼성이 생각의 틀을 바꿀 때도 됐다.
아이폰5 판매량이 떨어진 애플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아이폰5S가 가을경 출시된다고 하던데, 이제 생산량 맞추기에 변수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LCD만의 문제가 아니다.
삼성 파워가 커지면서 자체 생산공장에서의 조달도 모자라 경쟁사 부품까지 들여오는 삼성이기에 메모리, 카메라모듈에 이어 연성회로기판에 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부요부품이 싹쓸이될 리스크에 직면했다.
삼성입장에서는 이제 경쟁패러다임이 변했다. 부품사업 중심이었을 때 경쟁사였던, 디스플레이, 메모리 업체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바꼈기 때문이다.
샤프와 손을 잡는데 하이닉스와 못할 건 뭐고 LG와 못할 건 또 뭐 있나 싶다.
그렇다면 애플은 조립공장 뿐 아니라 부품도 중국계에 크게 의존해야 한다. 이제 애플이 내놓는 제품은 싸구려부품으로 만든 것이라는 인식이 나돌 수 있다. 실제 불량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좀 지나 하이닉스, LG와도 자본제휴한다는 뉴스를 기대해 본다. 볼륨이 달라진 삼성이 생각의 틀을 바꿀 때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