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에 샌디스크가 산사 MP3P를 론칭한다고 하는데 그 시점이 애플의 아이폰 출시 하루 전날이다. 마케팅을 일부러 아이폰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IT 제품쪽에 향할 때를 잡은 것 같다.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에는 10만원 이하의 저가시장을 타깃으로 삼는다고 하는데 그 위력이 어떨까를 짐작해보면, 마치 작년 미국에서 마쓰시타가 PDP 쇼를 한바탕하고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것이 연상이 된다. 그 때도 그 누구도 예상 못할 정도로 저가로 PDP를 풀어냈으니 말이다.
샌디스크가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자체생산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편인데, 만일 디자인, 품질, 기능면에서 손색없는 제품을 내놓는다면 그 파괴력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국내에서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고가로 책정해놓은 MP3P가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IT 국내시장이 외산제품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장 큰 부분이 A/S인데 국내 어떤 업체와 손을 잡았는지도 관심사가 되겠다.
메모리부품 최대생산국이지만 그 이익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은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가 되겠고, 마케팅에서 뛰떨이지는 것이 두번째 이유가 되겠다. 두가지를 다 아우르는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이래저래 대한민국이 세계 IT기업들의 만만한, 돈벌기 쉬운 시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번에도 샌디스크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 그럼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나? 시도하고, 시도하다 보면 그중에 하나가 성공하는 것이지, 100%성공을 담보하는 사업이 어디 있겠느냔 말이다.
안된다 말만 하지 말고, 남들이 안된다고 하는 것을 굳이 하려는 마인드가 정작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샌디스크 MP3P 국내서 승산 있을까 전자정보신문 뉴스 보기
샌디스크가 MP3P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샌디스크가 애플에 도전이라
PDP 마쓰시타에 뒤처졌다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에는 10만원 이하의 저가시장을 타깃으로 삼는다고 하는데 그 위력이 어떨까를 짐작해보면, 마치 작년 미국에서 마쓰시타가 PDP 쇼를 한바탕하고 시장의 주도권을 잡은 것이 연상이 된다. 그 때도 그 누구도 예상 못할 정도로 저가로 PDP를 풀어냈으니 말이다.
샌디스크가 플래시 메모리카드를 자체생산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편인데, 만일 디자인, 품질, 기능면에서 손색없는 제품을 내놓는다면 그 파괴력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국내에서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고가로 책정해놓은 MP3P가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IT 국내시장이 외산제품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장 큰 부분이 A/S인데 국내 어떤 업체와 손을 잡았는지도 관심사가 되겠다.
메모리부품 최대생산국이지만 그 이익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것은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가 되겠고, 마케팅에서 뛰떨이지는 것이 두번째 이유가 되겠다. 두가지를 다 아우르는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일 것이다.
이래저래 대한민국이 세계 IT기업들의 만만한, 돈벌기 쉬운 시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번에도 샌디스크가 대한민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들을 한다. 그럼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나? 시도하고, 시도하다 보면 그중에 하나가 성공하는 것이지, 100%성공을 담보하는 사업이 어디 있겠느냔 말이다.
안된다 말만 하지 말고, 남들이 안된다고 하는 것을 굳이 하려는 마인드가 정작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샌디스크 MP3P 국내서 승산 있을까 전자정보신문 뉴스 보기
샌디스크가 MP3P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샌디스크가 애플에 도전이라
PDP 마쓰시타에 뒤처졌다